맨유, '제2의 캐릭' 영입 조건 나왔다...이적료 1200억+챔피언스리그 진출 '필수'

김아인 기자 2026. 3. 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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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의 '중원 사령관' 애덤 워튼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영국 '더 선'은 2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겟인 워튼은 자신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되었다고 믿으며,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있는 클럽에 합류하기를 원하고 있다. 워튼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이적이 유력한 여러 프리미어리그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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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에버 유나이티드

[포포투=김아인]

크리스탈 팰리스의 '중원 사령관' 애덤 워튼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워튼은 차기 행선지의 최우선 조건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을 내걸었다.

영국 '더 선'은 2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겟인 워튼은 자신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되었다고 믿으며,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있는 클럽에 합류하기를 원하고 있다. 워튼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이적이 유력한 여러 프리미어리그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고 전달했다.

워튼은 잉글랜드 출신 유망한 미드필더다. 블랙번 로버스 아카데미에서 10년 넘게 성장했고, 지난 2024년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다. 합류와 동시에 그는 2004년생이라는 어린 나이가 무색할 만큼 침착한 경기 운영과 정교한 패스 선택지로 프리미어리그(PL)를 정복했다.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전성기 시절의 마이클 캐릭을 연상시킨다"는 극찬을 끌어낼 정도였다.

강한 압박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탈압박 능력과 순간적인 판단력은 그를 팰리스 중원의 대체 불가한 핵심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부름을 받아 유로 2024를 앞두고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지난 시즌엔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거머쥔 FA컵 우승 당시 결승전에서 선발로 나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맨유는 워튼을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올려두고 주시 중이다.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산드로 토날리(뉴캐슬 유나이티드),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등 여러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지만, 일찌감치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워튼이 가장 매력적인 카드로 꼽힌다.

문제는 이적료와 성적이다. 앞서 팰리스는 마이클 올리세를 6,0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와 에베레치 에제를 6,750만 파운드(약 1350억 원)라는 거액에 매각했던 바 있다. 팰리스는 워튼의 몸값으로도 최소 6,0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워튼이 '챔피언스리그 진출팀'을 선호하는 만큼, 맨유가 영입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남은 시즌 리그 순위 확보가 필수적인 과제가 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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