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붉은 화엄사 홍매화 ‘청명’에도 볼 수 있어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대화엄사(주지 우석스님)에 따르면 화엄사 홍매화는 주말인 28일 아름다운 자태로 만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절기인 '청명(淸明)'까지도 관람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 22일부터 만개하기 시작한 이래 일주일째 검붉은 꽃과 향기를 피우며 전국의 사진작가와 관람객을 불러들이는데, 이 기간 매년 40만 명의 관광객이 봄철에 화엄사를 찾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웅장한 목조 건축물 ‘각황전’과 어울려

![28일 오전 촬영된 화엄사 각황전 옆 홍매화에 아침부터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사진 화엄사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8/ned/20260328101258645ywqj.jpg)
[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국가유산 천연기념물인 ‘구례 화엄사 ‘화엄매(梅)’ 홍매화가 농익은 자태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대화엄사(주지 우석스님)에 따르면 화엄사 홍매화는 주말인 28일 아름다운 자태로 만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절기인 ‘청명(淸明)’까지도 관람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 22일부터 만개하기 시작한 이래 일주일째 검붉은 꽃과 향기를 피우며 전국의 사진작가와 관람객을 불러들이는데, 이 기간 매년 40만 명의 관광객이 봄철에 화엄사를 찾고 있다.
국내 최대 목조 건축물인 각황전(覺皇殿) 옆에 자리한 홍매화 한 그루는 해발 450m 지리산 속에 자리해 평지보다 늦은 3월 초순에 개화하기 시작해 3월 하순에서 4월 초순까지 만개한 꽃을 볼 수 있다.
홍매화가 인기가 지지 않고 있어 사찰 측은 절찬리 진행 중인 제6회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 접수 기간을 연장해 다음 달 5일까지 접수받는다.
화엄사 성기홍 홍보위원장은 “어느 스님이 심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화엄사 홍매화가 주는 역사성은 종교를 넘어 국민에게 힐링의 공간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기간 구례군에서는 전국 최장 129㎞ 벚꽃길을 앞세운 ‘2026 구례300리 벚꽃축제’를 28일 개막했고, 산수유 마을도 축제 기간은 지났지만 인파가 붐비지 않아 관람하기 좋은 철이다.
자가용이 아닌 열차 편으로 구례 여행을 계획할 경우 전라선 KTX ‘구례구역’에서 승하차가 가능하지만 운행 편수가 많지 않아 여행 시즌에는 자주 매진되는 편이며, 매진 시 구례터미널이나 순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 편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0만원 학원 다니는 애들 못 이겨요” 선행 못한 초6, 중학생이 두렵다 [사라진 하위권]
- “도망가라” 도쿄 포켓몬센터서 끔찍 칼부림…女점원 살해당해
- “죽기 싫었다” 25세 여성, 남자 넷과 북극 무인도에서 겪은 일들[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에이다 블랙잭 편]
- [영상] “무서운 여중생들”…신입생 폭행·영상 찍고 협박, 학부모 ‘조롱’까지
- 툭하면 조퇴·결석, 엎드려 자는 초등생…너무 빨리 뿌려진 자퇴의 씨앗[사라진 하위권]
- “임신 중 남편 바람나” 홍서범 전 며느리…웨딩업체에 분노의 댓글
- [단독] “코인 29억 팔아 강남 집 샀대” 가상자산 팔아 아파트 ‘인당 1억’ 넘어 [부동산360]
- “이걸 누가 사나 했더니” 순식간에 600명 몰렸다…놀라운 이유, 알고 보니
- BTS 월드투어에 삼성 ‘갤럭시 S26 울트라’ 출격한다
- 30대 유명래퍼, 병역비리 고개 숙였다 “비겁한 선택, 더없이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