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2’ 타쿠야, 친부 찾기 위해 제작진에 SOS “찾지 않는 게 나았을까요”

하경헌 기자 2026. 3. 28. 10: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방송되는 KBS2 얘능 ‘살림하는 남자 시즌 2’ 배우 겸 모델 타쿠야의 친부 찾기 여정 주요 장면. 사진 KBS

배우 겸 모델 타쿠야가 25년 전 헤어진 친아버지를 찾기 위해 여정에 나선다.

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이하 살림남)에서는 친아버지를 찾기 위해 일본으로 향한 타쿠야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달 어머니를 통해 처음 친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접한 타쿠야는 “한 번은 꼭 만나보고 싶다” “생사 여부라도 알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며 제작진에 긴급 SOS를 요청한다.

그는 사진 한 장과 이름, 고향, 나이 등 제한된 정보만을 갖고 친아버지의 고향인 일본 훗카이도로 향한다.

그는 시청을 방문해 아버지의 흔적을 찾는다. 긴장 속에 확인한 서류에서 뜻밖의 단서가 드러나고, 그는 “이번 기회를 놓치면 영영 못 찾을 것 같다”며 황급히 비행기를 타고 아버지의 주거지로 추정되는 곳으로 이동한다.

아버지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열차와 비행기를 오가는 여정을 잇지만, 목적지에 가까워질수록 “혹시 나를 못 알아보시면 어쩌나”하는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밤늦은 시각 아버지가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에 도착한 타쿠야는 한동안 발걸음을 떼지 못한다. 예상하지 못한 환경에 놀란 그는 “여태 그래왔던 것처럼 만나지 않는 게 더 나은 선택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극도의 혼란을 드러낸다.

25년 만에 친아버지를 찾으려 하는 타쿠야의 여정은 28일 오후 9시20분 KBS2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