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의 남아공' 상대하는 홍명보 "중원 조합·공수 전환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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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코트디부아르전 포인트로 중원 조합과 공수 전환 속도를 강조했다.
홍 감독은 코트디부아르전을 하루 앞둔 27일(현지시간) 영국 밀턴킨스의 스타디움MK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원 조합을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며 "또 월드컵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팀이 되기 위해선 빠른 공수 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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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월드컵까지 좋은 흐름 이어가야"
"코트디부아르, 피지컬·힘·속도 갖춰"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코트디부아르전 포인트로 중원 조합과 공수 전환 속도를 강조했다.


축구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8일 오후 11시 같은 장소에서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친선 경기를 치른다.
홍 감독은 “4개월 만에 다시 모여서 4일 훈련했는데 더 좋아졌을지는 경기를 해봐야 한다”며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다. 월드컵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수 전환은 좀 더 빨라져야 한다”며 “공격하다가 공 소유권을 잃었을 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잘 보겠다”고 힘줘 말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아마드 디알로를 비롯해 이브라힘 상가레(노팅엄 포레스트), 니콜라 페페(비야 레알), 오딜롱 코수누(아탈란타) 등이 포진해 있다.
홍 감독은 코트디부아르에 대해 “아프리카 특유의 신체 조건과 힘, 속도를 갖춘 팀”이라며 “지난해 가나를 상대로 아프리카팀을 경험했지만 (코트디부아르는) 다른 수준의 선수들이다.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감독은 “숙소에서 전체적으로 2경기를 다 봤는데 생각한 대로 강팀이었다”며 “결과를 내는 데 있어서 훌륭한 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빠르고 조직력이 잘 갖춰져 있으며 압박이 인상적이었다”며 “다음 오스트리아전은 덴마크 등을 염두에 둔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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