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옆 앤 해서웨이, 미모 화제인데.."신체이형장애 앓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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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로 돌아온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43)가 자신의 신체에 대한 불안감과 외모 강박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앤 해서웨이는 최근 매거진 '하퍼스 바자' 5월호 인터뷰에서 거울을 볼 때마다 느끼는 복잡한 감정과 신체이형장애(Body Dysmorphia)를 겪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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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로 돌아온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43)가 자신의 신체에 대한 불안감과 외모 강박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앤 해서웨이는 최근 매거진 '하퍼스 바자' 5월호 인터뷰에서 거울을 볼 때마다 느끼는 복잡한 감정과 신체이형장애(Body Dysmorphia)를 겪고 있음을 시사했다.
해서웨이는 인터뷰에서 "어떤 날은 거울을 보며 '나쁘지 않네'라고 생각하지만, 또 어떤 날은 거울 속 내 모습을 보고 '세상에, 이게 뭐야?'라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날이 있다"라며 "최근에도 그런 힘든 날을 겪었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그녀는 가족 여행 중 겪은 아찔한 일화도 소개했다. 상태가 좋은 날을 위해 아껴두었던 ‘도전적인 수영복’을 실수로 챙겨간 것. 해서웨이는 "하필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 날 그 수영복을 입어야 했다. 수많은 낯선 이들과 카메라 폰이 있는 장소에 나가야 한다는 사실에 극심한 불안을 느꼈다"라고 회상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내 마음을 다잡았다. 해서웨이는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나는 다시 거울을 보며 '넌 43세야. 43세의 몸치고는 훌륭해'라고 스스로를 다독였다"라며 "내가 아닌 다른 무언가를 기대했을 때는 불안했지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자 괜찮아졌다"라고 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2008년 데뷔 초, 코 성형 압박을 받을 정도로 외모 강박에 시달렸던 그는 이제 "노화에 대한 걱정보다 진짜 중요한 일들에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한층 성숙해진 내면을 드러냈다. 또한 "40대에 들어서며 내 인생의 또 다른 기어를 발견했다. 지금이 젊을 때보다 훨씬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24일 보그 홍콩과 타이완 공식 SNS를 통해 ‘2026 불가리 하이 주얼리 컬렉션’ 행사에 참석한 앤 헤서웨이의 모습도 화제를 모았다. 배우 김지원 옆에서 포즈를 취해 더 눈길을 모은 앤 해서웨이는 "하나도 늙지 않았다"라며 동안 미모가 놀랍다는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팬들 사이에서는 해서웨이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촬영과 레드카펫 행사에서 보여준 모습이 마치 20대 시절로 돌아간 듯하다며, 페이스리프트를 포함한 '트윅먼트(tweakments, 미세한 시술)'를 받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그는 대답을 거부했다. 또한 특정 시술 여부를 확인해 주는 대신, 자신의 '동안 비결'로 금주와 꾸준한 스킨케어를 꼽았다. 그는 자신이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 제품의 효과와 더불어, 술을 끊기로 한 결정이 외모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nyc@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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