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이소라 '열애설' 있었다고?…"롱코트 입고 손 잡으니 홍해 갈라지듯"

서기찬 기자 2026. 3. 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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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이소라의 유튜브 채널에는 ‘제철 맞은 오빠 왔다 w. 김장훈/ 이소라의 첫봄 [ep.3]’ 영상이 게재되어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유쾌한 대화가 공개됐다./유튜브 '이소라의 첫봄'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가수 이소라와 김장훈이 과거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열애설 뒷이야기를 전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7일 이소라의 유튜브 채널에는 ‘제철 맞은 오빠 왔다 w. 김장훈/ 이소라의 첫봄 [ep.3]’ 영상이 게재되어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유쾌한 대화가 공개됐다.

"모델 같은 귀족 분위기"... 이소라가 기억하는 김장훈

이날 김장훈은 치마를 매치한 감각적인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소라는 “오빠 너무 예쁘다”며 반겼고, 김장훈은 “오늘 신경 썼지. 이게 또 소라 스타일이지”라며 “우리 한창 만날 때 이런 스타일이지”라고 화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소라는 과거 김장훈의 스타일을 회상하며 “오빠 항상 치마 입고 다니고 다리가 길어서 모델 같은 느낌이었다”며 “지금도 멋있지만 그때는 진짜 멋있었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그렇게 입고 걸어 다니면 귀족 분위기가 났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가수 이소라와 김장훈이 과거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열애설 뒷이야기를 전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유튜브 '이소라의 첫봄'

대학로 발칵 뒤집은 '롱코트 데이트'의 진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 불거졌던 깜짝 열애설 당시를 떠올려 흥미를 더했다.

김장훈이 “예전에 소라랑, 그때 우리 사귄다고 얘기했을 땐가?”라고 운을 떼자, 이소라는 “그런 소문이 날 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장훈은 열애설이 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전했다.

그는 “안 날 수가 없는 게, 오빠 동생이니까 손잡고 대학로에 공연 보러 갔는데, 둘 다 롱코트를 입고 가니까 사람들이 홍해 갈라지듯이 ‘뭐야 뭐야’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나는 그때 무명 때였다”며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던 기억이 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5년 만의 복귀...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응원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약 5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이소라는 “노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 솔직한 고민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에 김장훈은 “무조건 잘 될 거다. 끝까지 했으면 좋겠다. 무조건 잘 된다”고 든든한 응원을 건넸다.

두 사람은 긴 세월 동안 쌓아온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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