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밀턴 케인스] "김민재-이강인-손흥민 훌륭하다"는 코트디부아르 감독이 치켜세운 또 다른 재능은?

김형중 2026. 3. 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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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A매치 첫 경기로 홍명보호와 한판 승부를 벌이는 코트디부아르 감독이 한국 선수들의 기량을 치켜세웠다.

이 자리에서 코트디부아르의 에메르스 파에 감독은 "한국을 상대하는 것에 굉장히 감사하고 기대된다. 한국이란 팀이 워낙 큰 선수가 많고 응집력과 승리하고자 하는 의지, 골을 넣고자 하는 열망이 높다. 우리가 본선에서 독일과 에콰도르를 상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한국과 경기에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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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영국 밀턴 케인스] 김형중 기자 = 3월 A매치 첫 경기로 홍명보호와 한판 승부를 벌이는 코트디부아르 감독이 한국 선수들의 기량을 치켜세웠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와 더불어 미드필더 권혁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밀턴 케인스에 위치한 스타디움 MK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7위 코트디부아르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FIFA 랭킹 22위 한국으로선 이번 경기가 월드컵이 열리는 북중미로 이동하기 전 마지막 A매치 2연전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현지시각 경기 하루 전인 27일 오후 스타디움 MK에서 양 팀 감독의 사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코트디부아르의 에메르스 파에 감독은 "한국을 상대하는 것에 굉장히 감사하고 기대된다. 한국이란 팀이 워낙 큰 선수가 많고 응집력과 승리하고자 하는 의지, 골을 넣고자 하는 열망이 높다. 우리가 본선에서 독일과 에콰도르를 상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한국과 경기에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 선수 중 경계대상으로는 "3명의 선수가 눈에 많이 띈다. 대표팀에서도 상당한 역할을 할 것 같다"라며 "제가 바이에른 뮌헨의 팬이다. 뮌헨에서 뛰는 김민재를 높이 평가한다. 철벽 수비이자 설명이 필요없는 수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선수에 대해 연구를 했다. 그 다음 관심 있는 선수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는 이강인이다. 왼쪽에서 크로스나 돌파, 패스도 좋고, 골도 넣을 수 있다. 빠르고 컨트롤 하기 쉽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한 명은 당연히 캡틴 손흥민이다. 필드 밖에서도 선수들을 잘 이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선수도 언급했다. 미드필더 권혁규였다. 파에 감독은 "한 명 더 굳이 얘기하자면 권혁규다. 낭트에 있었고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이외에도 유능한 선수들이 많지만 우리는 한 명, 한 명 다 체크를 했다"라고 전했다. 2003년부터 4년간 낭트에서 뛴 바 있는 파에 감독은 자신의 친정팀에서 뛴 경험이 있는 권혁규에게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 모양이다.

2001년생으로 191cm 장신 미드필더 권혁규는 2023년 셀틱으로 이적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내 임대를 거쳐 프랑스 리그1 낭트로 이적했다. 2025/26 시즌 리그 12경기를 소화한 뒤 더 많은 기회를 찾아 독일 분데스리가2 카를스루어로 옮겼다.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능력이 좋다.


한편, 코트디부아르는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예선에서 25골을 넣고 무실점이라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파에 감독은 "지지 않는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건 팀이 좋은 선수들로 구성되고 모든 선수들이 공수에서 강한 정신력으로 경기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선수들끼리도 골을 내주지 말자는 각오가 상당하다. 지금까지 그런 각오가 필드에 잘 전달돼서 실점 없이 이 자리까지 왔다"라고 말했다.

사진 = 골닷컴,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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