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누명' 이상보, 자택서 사망…유가족 "사인 공개 어려워"(종합)
정하은 기자 2026. 3. 28. 08:20

배우 이상보가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코리아매니지먼트그룹(KMG)에 따르면 이상보는 지난 27일 경기 평택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가족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속사 측은 '빈소는 평택중앙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되어 있으나, 유가족 보호를 위해 취재 및 방문은 정중히 사양드리오니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현재 고인의 SNS 게시물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소속사는 '사인에 대해선 유가족의 요청으로 공개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인은 2006년 KBS 2TV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해 '며느리 전성시대', '미스 몬테크리스토', '우아한 제국'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22년 마약 투약 의혹에 휘말렸으나 복용 중이던 우울증 약물의 영향으로 확인되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듬해 드라마 '우아한 제국'으로 복귀한 고인은 최근 새 소속사 코리아매니지먼트그룹과 계약을 맺고 활동을 시작했으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해 충격을 안겼다.
빈소는 경기 평택 중앙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10시30분이며, 장지는 평택시립추모관이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 코리아매니지먼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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