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흥민 우살라 현실화? 리버풀과 '작별' 살라, 차기 행선지로 LAFC 거론

정승우 2026. 3. 28.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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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34, 리버풀)가 리버풀을 떠난다.

살라는 시즌 종료 후 리버풀과 결별한다.

살라도 직접 인사를 남겼다.

사우디는 오래전부터 살라를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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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모하메드 살라(34, 리버풀)가 리버풀을 떠난다. 시선은 곧바로 행선지로 쏠린다.

미국 '스포팅 뉴스'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살라의 거취를 조명하며 "올여름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나는 그는 여러 선택지를 두고 있지만, 아직 어떤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작별은 이미 예고됐다. 살라는 시즌 종료 후 리버풀과 결별한다. 구단도 이를 공식화했다. 9년을 함께한 에이스의 이탈이다.

남긴 흔적은 크다. 435경기 255골 122도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만 네 차례.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주요 트로피를 모두 들어 올렸다. 한 시대를 대표한 이름이다.

끝이 매끄럽진 않았다. 올 시즌 들어 경기력 하락이 뚜렷했고, 감독과 구단을 향한 발언까지 이어졌다. 결국 더 늦기 전에 결별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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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도 직접 인사를 남겼다. 팬들을 향해 "이 순간이 올 줄 알았다. 이곳에서 보낸 시간은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했다"라고 밝혔다. 동시에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제 관심은 이동한다. 어디로 가느냐다. 자유계약 신분이다. 이적료는 없다. 선택지는 넓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사우디는 오래전부터 살라를 원했다. 상징성과 영향력 모두를 갖춘 선수다. 막대한 연봉 제안도 가능하다.

MLS도 움직인다. 리그 차원에서 영입 의지가 확인됐다. 최근 유럽 스타들의 유입이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살라도 후보군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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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그림도 나온다. LA다. LAFC가 유력한 선택지로 언급된다. 지정 선수 제도 덕분에 고액 계약이 가능하다. 현재 슬롯도 비어 있다.

가능성이 현실이 될 경우 그림은 선명해진다. 손흥민과의 재회다. 두 선수는 같은 시대를 대표했다. 2021-2022시즌 나란히 23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공동 수상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했던 둘이 같은 팀에서 뛰는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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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드니 부앙가까지 더해지면 전력은 단숨에 상위권으로 올라간다. 인터 마이애미와의 구도도 새롭게 짜일 수 있다.

선택지만 남았다. 살라가 어디로 향하느냐에 따라 판이 바뀐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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