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승부했으면 좋겠다" 결전의 날 밝았다, 우승 시키고 떠난 KS MVP와 재회→잠실벌이 뜨거워진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2연패를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 주장 박해민이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을 떠난 KT 위즈 김현수와의 개막전 승부를 기대했다.
LG는 28일 잠실구장에서 KT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개막전은 특별하다. 지난 시즌 LG의 통합 우승을 이끌고 한국시리즈 MVP가 된 뒤 FA를 통해 KT와 50억원에 계약하며 이적한 김현수와 재회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잠실 경기는 '김현수 더비'가 됐다.
김현수는 2018시즌을 앞두고 LG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7시즌 동안 1090경기를 출전했고, 타율 0.306 119홈런 751타점 OPS 0.838을 남겼다. LG에서 뛰는 동안 우승도 2번이나 경험했다. LG의 클럽하우스 리더로서 선수단을 이끌기도 했다.
염경엽 감독은 김현수에 대해 "김현수는 잊을 수 없는 선수다. 감독 커리어를 보내면서 두 번의 우승을 함께했고, 팀의 문화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고참들과 함께 리더 역할을 훌륭히 해줬다. 팀에 리더십을 입힌 선수다”라고 치켜세웠다. 또 “감독 커리어를 보내면서 잊을 수 없는 선수들이 있다. 내게 김현수는 그들 중 한 명이다”라고 여전히 애틋함을 전했다.
그런 김현수가 KT 유니폼을 입고 적으로 만난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연습경기, 그리고 시범경기서 맞대결을 펼치긴 했지만 개막전에서 만나는 건 또 다르다.
박해민은 "현수형을 다시 야구장에서 만난다는 것에 기대가 많이 된다"며 "승부는 승부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승리욕이 강한 현수형과 멋진 승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찬규 역시 "크게 의식하지 않는 게 중요할 것 같다"며 "현수 형을 어떻게 승부해야 할지 전력 분석하고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개인적인 감정은 마운드에서 중요하지 않고 선수로서 분석을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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