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비투비 정산 갈등 고백‥드라마로 번 돈도 1/N “끙끙 앓아”(전현무계획3)[어제TV]

서유나 2026. 3. 2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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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전현무계획3’ 캡처
MBN ‘전현무계획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육성재 "밤새 드라마 찍고 왔는데 서은광 속옷바람 게임, 정산 1/N에 속앓이"'

비투비 멤버 겸 배우 육성재가 과거 정산 갈등을 겪은 사실을 고백했다.

3월 27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3' 24회에서는 비투비 육성재, 서은광이 용인으로 떠난 전현무, 곽튜브의 '먹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가수 박서진, 배우 송승헌, 신하균, 방송인 탁재훈, 오정연 등이 다녀간 유명 청국장 맛집에서 첫끼를 먹은 전현무, 곽튜브. 용인에 올 일이 없어 지금껏 이곳을 알지 못했다는 전현무는 깊은 탄성과 함께 "왜 나 오늘 처음 온 거야?"라는 한마디로 그 맛을 표현했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김치찌개와 된장찌개의 장점이 합쳐진 것 같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라고 극찬했다.

정신 없이 식사를 마친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앞으로 용인 먹투어를 함께할 '먹친구'에 대해 힌트를 줬다. 같은 팀에 속한 두 명의 가수이며 "한 명은 노래도 잘하지만 연기자로도 성공했고, 또 한 명은 고음 장인"이라고. 처음엔 헷갈려 하던 곽튜브는 전현무가 연기 힌트를 추가로 주자 바로 비투비 육성재, 서은광을 맞혔다. 곽튜브는 전현무가 보여준 '전동 휠 신' 연기가 결정적 힌트가 됐다고 밝혔다.

육성재, 서은광은 용인과 관계가 깊었다. 육성재의 경우 8살부터 15살까지 용인에 거주하고 본가가 여전히 용인 수지구에 있었으며, 서은광은 용인에서 태어난 토박이였다. 역시 부모님이 여전히 용인에 거주 중으로 서은광은 약 4년간 용인 홍보대사를 맡은 적도 있었다. 전현무는 "이 큰 도시 홍보대사를 아무나 하겠냐"고 감탄했다.

이날의 먹투어가 더욱 특별한 건 '육성재 계획'과 '서은광 계획'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라는 것. 전현무, 곽튜브의 선택을 받아야 본인의 맛집에 갈 수 있었다. 용인의 두 아들이 펼치는 단골 맛집 대결이었다.

첫 대결에서는 육성재가 보증하는 도토리 요리 한 상 맛집과 서은광이 애정하는 부대찌개집이 붙었다. 결과는 육성재의 승리였고 육성재 맛집으로 향하며 14년 차 비투비 롱런의 비결이 화두에 올랐다. 서은광이 "롱런의 비결은 막내"라고 하자 육성재는 "제가 비투비 초반 음악으로 잘 안 풀릴 때 예능이나 드라마가 잘 되면서"라고 덧붙였다.

육성재는 전현무의 "멱살 잡고 끌고갔지?"라는 말에 긍정, "그때 정산을 또 1/N을 했다"고 밝혀 전현무, 곽튜브를 놀라게 했다. "근데도 14년간 같이 하는 거냐"고 묻자 "중간에 휘청휘청하긴 했다"고 너스레 떤 육성재는 마음 한편 독립 생각을 해본 적 없냐는 질문에 "정말 의가 상한 적 있다. 혼자서 정말 끙끙 앓았다. 제가 '후아유'(2015)라는 드라마를 찍고 있었다. 너무 힘들었다. 일주일에 총 7시간 자고 그랬는데 숙소 들어갔는데 은광 형이 팬티 입고 게임을 하고 있더라"고 서운했던 기억을 털어놓았다.

서은광은 "근데 저 사람과 돈을 나눠야 돼", "왔으면 밥이라도 해주든지", "바지라도 입고 계시지"라는 전현무, 곽튜브의 몰이에 "저도 나름 스케줄을 하고 싶었다. 오히려 성재가 부러운 고충이 있었다"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육성재는 "장난스럽게 이렇게 애기하지만 제가 지금까지 개인 활동을 하는 모든 영상이나 방송을 은광이 형은 다 안다. 얕게 본 거라도 지나가며 본 거라도 꼭 보면 언급해주고 '잘 봤어'라고 해준다. 무심코 던지는 한마디가 힘이 됐다"며 사실은 서은광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고, 서은광은 "성재가 열심히 일하고 들어오면 기특하다. 다 챙겨봤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육성재 강력 추천 맛집에서 맛본 도토리 한상을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서은광은 "솜씨가 되게 좋으시다"며 도토리묵 맛을 잘 살리는 양념 맛을 극찬했고 곽튜브도 "근처에 이런 식당이 있다는 게 행운"이라고 평했다. 전현무는 도토리 쟁반국수 맛에 화들짝 놀라 빛나는 안광까지 보여줘 그 맛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전현무, 곽튜브, 서은광은 소중한 맛집을 소개해준 육성재에게 고마움의 박수를 보냈다.

두 사람이 두 번째로 추천한 음식은 누룽지백숙으로 메뉴가 같았다. 다만 식당이 달랐는데 전현무, 곽튜브는 서은광이 서운하지 않도록 이번엔 서은광 맛집으로 향했다. 해당 식당은 서은광이 과거 비투비 멤버들도 데려갔던 곳이었다. 전현무는 "이것만 먹으러도 오겠다. 너무 부드럽다"고 감탄, 맛집임을 인정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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