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10 일본' 두 살 어린데도 압도적으로 밀렸는데...미국, 아시아 평정 日 2-0으로 가볍게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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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민성 감독이 이끌던 대한민국 U-23 대표팀을 가볍게 제압했던 일본 U-21 팀이 미국에 패했다.
일본 U-21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천안에 위치한 코리아 풋볼 파크에서 열린 미국 U-22와의 맞대결에서 0-2로 패했다.
오는 29일 한국과 일본이 겨루고, 31일에는 한국과 미국이 맞붙는다.
실제 이민성 감독이 이끌었던 대한민국 U-23 대표팀은 두 살 어린 일본 팀을 상대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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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두 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민성 감독이 이끌던 대한민국 U-23 대표팀을 가볍게 제압했던 일본 U-21 팀이 미국에 패했다.
일본 U-21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천안에 위치한 코리아 풋볼 파크에서 열린 미국 U-22와의 맞대결에서 0-2로 패했다.
해당 매치업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인해 이뤄졌다. 당초 이민성호는 튀르키예 전지 훈련을 통해 다가오는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세계 정세를 고려해 국내 훈련으로 선회했고, 급하게 일본 및 미국과 친선전을 치르게 됐다. 오는 29일 한국과 일본이 겨루고, 31일에는 한국과 미국이 맞붙는다.

이번 소집에 일본은 주축 자원들이 일부 빠졌다. 특히 AFC U-23 아시안컵 MVP를 수상한 사토 류노스케가 A대표팀에 소집되면서 에이스를 잃었다. 결국 일본은 전반에만 두 골을 헌납하며 무너졌다. 전반 19분 자신들의 실수로 인해 선제골을 허용했고, 전반 40분 수비 라인에서 패스미스를 범해 추가 실점을 내줬다.
해당 매치업에 대해 일본 '게키사카'는 "90분 동안 기회 창출에서는 앞섰지만 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했고, 반대로 적은 실수를 상대의 파워와 스피드에 밀리며 두 실점으로 이어져 승부가 갈렸다"라고 평가했다.
일부 주축 자원이 빠졌다고 하더라도, 아시아 무대를 압도적으로 평정했던 일본이 미국에 힘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는 점이 충격적이다. 실제 이민성 감독이 이끌었던 대한민국 U-23 대표팀은 두 살 어린 일본 팀을 상대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패했다.

당시 한국은 전반 슈팅 개수 차이가 무려 1-10일 만큼 압도적으로 밀렸다. 후반에 공격에 고삐를 당기면서 6-11까지 쫓아갔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서 동점골을 넣지 못했다. 특히 유효 슈팅에서는 2-4로 밀리며 득점 확률 또한 현저히 낮았다. 결국 이러한 세부 스탯들에서부터 밀리며 결승행에 실패하게 됐다.
한편 미국전이 끝난 뒤 일본의 오이와 고 감독은 "우리 스스로 경기를 컨트롤하는 것, 그리고 실수로 인해 큰 대가를 치르는 것 등 90분 동안 다양한 경험을 했다”고 총평했다.
이어 “한 단계 위 연령대와의 경기에서 속도와 힘이 다른 상황 속 거리감 문제, 원래라면 압박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압박을 느끼게 되는 경험의 차이 등이 있었다. 이번 한 경기를 통해 그런 점들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확실히 그(현재 위치 확인)의 비중이 컸다. 아시안컵에서 우승했다고 해서 미국에도 통할 수 있는가? 한 단계, 두 단계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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