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로버트슨 나가고 새 시대 연다…리버풀, 바이아웃 '1조 7,000억' 바르셀로나 주전 DF 영입 시도

이태훈 기자 2026. 3. 28.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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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바르셀로나의 주전 레프트백 알레한드로 발데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7일(한국시간) "여러 구단이 발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관심과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리버풀은 기회가 생긴다면 발데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발데는 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 출신으로, 조르디 알바가 떠난 이후 공백이었던 왼쪽 풀백 자리를 완전히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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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리버풀이 바르셀로나의 주전 레프트백 알레한드로 발데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7일(한국시간) "여러 구단이 발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관심과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리버풀은 기회가 생긴다면 발데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현재 밀로시 케르케즈가 주전 왼쪽 풀백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추가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와 앤디 로버트슨의 미래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치미카스는 2025-26시즌을 앞두고 AS 로마로 임대를 떠났고, 복귀 이후 입지를 되찾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로버트슨 역시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리버풀은 1~2년 재계약을 제시할 계획이지만, 셀틱과 토트넘 홋스퍼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잔류 여부는 불투명하다.

새로운 레프트백이 필요한 만큼 젊은 자원에 눈을 돌리고 있다. 발데가 그 타깃이다. 2003년생 만 22세의 발데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가속력을 갖춘 엘리트급 풀백이다. 수비에서 공격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특히 높은 속도에서의 드리블 전개에 강점을 보인다.

또한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측면 침투를 통해 공격 전개에 깊이 관여하며, 상대 수비를 흔드는 움직임으로 최종 지역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공격 가담 능력은 바르셀로나의 전진성과 템포를 중시하는 전술에서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발데는 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 출신으로, 조르디 알바가 떠난 이후 공백이었던 왼쪽 풀백 자리를 완전히 차지했다. 현재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도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다만 이적에는 큰 장벽이 존재한다. 매체는 "발데의 계약에는 약 10억 유로(약 1조 7천억 원)에 달하는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현실적으로 해당 금액이 지불될 가능성은 낮지만, 바르셀로나는 높은 이적료를 유도하기 위해 경쟁 구도를 만들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리버풀이 발데 영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조건이 필요하다. 선수 의사와 구단 간 협상이 모두 맞아떨어져야 하는 만큼, 실제 이적 성사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사진=팀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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