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본토 더 세게 타격”…속타는 트럼프에 재뿌리는 이스라엘

이규화 2026. 3. 2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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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현재 진행중인 이란전쟁 종전을 위한 최대 변수로 이스라엘을 꼽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0일간의 공격 유예기간을 통해 이란과 종전 협상을 시도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싸움판을 키우고 있다.

최근 이스라엘에서는 이란이 쏜 탄도미사일이 방공망을 뚫고 예루살렘, 텔아비브 등 대도시의 민간인 거주 지역 등에 떨어져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로 이스라엘은 이날 이란 내 주요 제철소 두 곳을 공습했다고 이란 파르스 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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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로이터 연합뉴스


전문가들은 현재 진행중인 이란전쟁 종전을 위한 최대 변수로 이스라엘을 꼽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종전과 관련, 트럼프 대통령과 결이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최근 자신들이 자랑해온 철벽 방어망 ‘아이언돔’이 잇따라 뚫리면서 위신도 추락한 상항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0일간의 공격 유예기간을 통해 이란과 종전 협상을 시도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싸움판을 키우고 있다. 이란이 미사일 공격을 했다며 이란 본토 타격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란내 제철소 2곳도 직격했다.

이스라엘의 이같은 움직임은 국제유가를 자극하고, 금융시장도 흔들고 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27일(현지시간) 전황평가 회의에서 “거듭된 경고에도 이란의 미사일 발사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이란 내 이스라엘군의 타격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 민간인을 겨냥한 군사 수단을 개발하고 사용하는 데 일조하는 다른 부문의 목표물들로 타격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며 대이란 공격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어 “그들은 이러한 전쟁 범죄에 대해 무거운 대가를 치를 것이며 그 대가는 갈수록 더 무거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이스라엘에서는 이란이 쏜 탄도미사일이 방공망을 뚫고 예루살렘, 텔아비브 등 대도시의 민간인 거주 지역 등에 떨어져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로 이스라엘은 이날 이란 내 주요 제철소 두 곳을 공습했다고 이란 파르스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그동안 여러 차례 이란 지도부를 표적 암살했다. 주요 이란군 시설과 핵 시설, 무기 제조 공장과 연구소 등에 화력을 쏟아 왔다. 이번에는 무기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제철소를 우선 타격한 것으로 보인다.

이규화 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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