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도르와 이별 예정' 토트넘, 긴급 소방수로 션 다이치 카드 '만지작'..."남은 7경기만 맡는 조건?"

정승우 2026. 3. 2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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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강등권 추락 가능성까지 마주한 가운데, 긴급 카드까지 검토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강등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션 다이치(55) 감독 선임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결과에 따라선 다음 경기 전 강등권 진입 가능성도 있다.

강등권 탈출 경험이 있는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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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강등권 추락 가능성까지 마주한 가운데, 긴급 카드까지 검토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강등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션 다이치(55) 감독 선임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출발은 실패였다. 임시 사령탑 이고르 투도르 체제는 반등에 실패했다. 리그 6경기에서 승점 1점.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결과에 따라선 다음 경기 전 강등권 진입 가능성도 있다.

결단 시점이 다가온다. 구단은 빠르면 월요일 내로 투도르 거취와 향후 방향을 정리할 계획이다. 변수도 있다. 투도르는 최근 부친상을 당하며 상황이 더 복잡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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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는 따로 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다. 토트넘 수뇌부는 데 제르비를 1순위 후보로 두고 있다. 다만 조건이 맞지 않는다. 그는 시즌 종료 후 부임을 원한다. 강등 위기 속 즉시 투입에는 소극적이다.

문제는 시간이다. 토트넘은 지금 당장 결과가 필요하다. 이 지점에서 다이치가 대안으로 떠올랐다. 강등권 탈출 경험이 있는 감독이다. 에버턴 시절 두 차례 잔류를 이끌었다. 위기 관리 능력은 검증됐다.

걸림돌도 분명하다. 단기 계약이다. 남은 7경기만 맡는 조건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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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내부도 흔들리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구조 개편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새로운 스포츠 디렉터 선임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제바스티안 켈과 폴 윈스탠리가 후보로 거론된다.

매체 설명에 따르면 의사 결정 구조도 복잡하다. 런던 현지 운영진이 실무를 맡고 있지만, 최종 승인은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구단 오너 측에서 내려진다. 의사 결정 속도가 늦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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