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키나 또 넘었다” 사발렌카, 결승행…선샤인 더블 보인다

최대영 2026. 3. 2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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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가 최대 라이벌을 다시 꺾고 결승 무대에 올랐다.

사발렌카는 마이애미오픈 4강에서 엘레나 리바키나를 2-0으로 완파했다.

올해 들어 두 선수는 주요 대회 결승에서 맞붙으며 치열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왔는데, 사발렌카가 연속 승리를 거두며 우위를 넓혔다.

이로써 사발렌카는 결승에서 코코 고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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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가 최대 라이벌을 다시 꺾고 결승 무대에 올랐다.

사발렌카는 마이애미오픈 4강에서 엘레나 리바키나를 2-0으로 완파했다. 최근 맞대결에서 이어진 팽팽한 흐름을 깨고, 이번에는 완승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번 승리는 의미가 크다. 올해 들어 두 선수는 주요 대회 결승에서 맞붙으며 치열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왔는데, 사발렌카가 연속 승리를 거두며 우위를 넓혔다. 상대 전적에서도 격차를 벌렸다.

경기 내용에서도 차이가 뚜렷했다. 리바키나의 강점인 서브를 정면으로 눌렀고, 에이스 개수에서도 크게 앞서며 흐름을 지배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안정감이 돋보였다.

이로써 사발렌카는 결승에서 코코 고프와 맞붙는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팽팽해, 마지막 승부 역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 우승까지 차지한다면 의미는 더욱 커진다. 사발렌카는 BNP 파리바오픈에 이어 마이애미오픈까지 석권하는 ‘선샤인 더블’에 도전하게 된다. 최근 이 기록을 달성한 선수는 2022년 이후 나오지 않았다.

결국 관건은 흐름 유지다. 상승세를 이어온 사발렌카가 마지막 고비까지 넘는다면, 3월을 완전히 자신의 무대로 만들 수 있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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