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 듀오 능가하는 트리오 탄생?' 인터 마이애미, 살라-메시-수아레스' 역대급 공격 트리오 만든다…"공식 제안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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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가 모하메드 살라 영입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26일(한국시간) "살라의 차기 행선지를 두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사우디 프로리그뿐만 아니라 인터 마이애미까지 영입전에 가세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인터 마이애미는 살라에게 공식 제안을 준비 중이며, 성사될 경우 리오넬 메시와 한 팀에서 뛰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터 마이애미는 살라 영입을 위해 스쿼드 개편까지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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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인터 마이애미가 모하메드 살라 영입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사우디 프로리그와의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26일(한국시간) "살라의 차기 행선지를 두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사우디 프로리그뿐만 아니라 인터 마이애미까지 영입전에 가세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인터 마이애미는 살라에게 공식 제안을 준비 중이며, 성사될 경우 리오넬 메시와 한 팀에서 뛰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미 이별은 확정됐다. 리버풀은 25일 공식 발표를 통해 살라와의 결별을 알렸다. 구단은 "살라는 2025-26시즌을 끝으로 약 9년에 걸친 여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모하메드 살라는 오랜 시간 리버풀 공격의 중심이었다. 수많은 경기에서 해결사 역할을 맡으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득점과 도움 모두에서 꾸준한 생산력을 보여주며 핵심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시즌에도 그의 영향력은 여전했다. 공격 전반을 이끌며 팀 성과에 직접적으로 기여했고, 여전히 리버풀 공격의 상징적인 존재로 평가받았다. 구단이 재계약을 추진했던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 흐름은 달랐다. 공격 전개 속에서 존재감이 이전만큼 뚜렷하지 않았고, 경기 영향력 역시 점차 감소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여기에 아르네 슬롯 감독과의 관계 문제까지 거론되며, 자연스럽게 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결국 결별을 선택했다. 살라는 "이 말을 하게 되어 안타깝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다. 리버풀은 단순한 클럽이 아니다. 열정이고 역사이며 정신이다. 우리는 함께 승리했고, 가장 중요한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힘든 순간도 함께했다. 리버풀은 언제나 내 집일 것"이라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제 시선은 다음 행선지로 향한다. 현재로서는 사우디행이 가장 유력하다. 매체는 "사우디 프로리그는 지난 3년간 꾸준히 살라 영입을 추진해왔다. 2023년에는 알 이티하드가 1억 5천만 파운드의 제안을 했지만 리버풀이 거절했다. 현재는 알 힐랄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변수는 인터 마이애미다. 보도에 따르면 인터 마이애미는 살라 영입을 위해 스쿼드 개편까지 검토 중이다. MLS 규정상 각 구단은 샐러리캡을 초과하는 '지정 선수(DP)' 3명만 보유할 수 있는데, 현재는 메시와 로드리고 데 파울, 헤르만 베르테라메가 해당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결국 살라 영입을 위해서는 기존 구조를 손보는 결단이 필요하다. 사우디와 MLS, 두 선택지 사이에서 그의 최종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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