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in K-Security] 한화비전, AI 기반 VMS ‘블레이즈’로 북미 보안 시장 정복 나서
권준 2026. 3. 27. 22:08
생성형 AI 검색 및 클라우드 연동... ‘나우 유 씨’ 캠페인 통해 엔드-투-엔드 솔루션 강조
[미국 라스베이거스= 보안뉴스 특별취재팀] 글로벌 비전 솔루션 파트너 한화비전이 25~2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ISC West 2026’에서 AI 기반 영상관제 솔루션(VMS) ‘블레이즈(BLAZE)’를 전격 공개하며 북미 시장 공략의 고삐를 죄었다.

이번 전시에서 한화비전은 ‘나우 유 씨(Now You See)’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영상 감시를 넘어 데이터를 가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블레이즈’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로, 생성형 AI 기반의 ‘의미 검색(Semantic Search)’ 기능을 탑재했다. 관제사가 “빨간 가방을 든 안경 쓴 남성”과 같이 자연어로 묘사하면 시스템이 수천 대의 카메라 영상 중 해당 대상을 즉각 찾아낸다.
또한, 자체 개발 시스템온칩(SoC) ‘와이즈넷 9(Wisenet 9)’이 탑재된 AI 카메라 라인업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 분석을 지원하며 북미의 까다로운 보안 요구사항을 완벽히 충족했다는 평가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북미 시장은 이제 단순한 보안을 넘어 AI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효율화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며, “한화비전은 세계 최고 수준의 AI 및 광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보지 못했던 영역까지 통찰력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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