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프리뷰]이랜드, 대구 상대로 반등할까...'차출 변수' 수원 형제들의 연승 행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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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휴식기에도 K리그2는 쉼표가 없다.
이번 라운드, 눈길이 모아지는 팀은 서울 이랜드다.
3연승을 달리던 대구는 4라운드에서 부산에 1대3 완패를 당했다.
지난 라운드 휴식을 취한 수원FC는 단 3경기만을 치렀지만, 9골로 K리그2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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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A매치 휴식기에도 K리그2는 쉼표가 없다. 이번 주말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가 펼쳐진다.
이번 라운드, 눈길이 모아지는 팀은 서울 이랜드다. 이랜드는 초반 승점 쌓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랜드는 승점 4(1승1무2패)에 머물며 10위에 자리해 있다. 개막 전 '빅3~4'로 평가받았던 것과는 다른 그림이다. 1~4위에 자리한 '승격 라이벌' 수원(승점 12), 부산(승점 10), 수원FC, 대구(이상 승점 9)와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6~7위에 자리한 '다크호스' 김포(승점 6), 성남(승점 5)도 초반 순항하고 있다. K리그2는 초반 치고 나가는 팀들이 어김없이 승격에 성공했다. 자동 승격할 수 있는 2위 이상의 성적에 도전하는 이랜드 입장에서는 더이상 상위권과의 격차가 벌어져서는 안된다.
이랜드는 29일 오후 4시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대구와 격돌한다. 반등을 노리지만, 상황은 좋지 않다. 지난 천안전에서 햄스트링 통증을 느껴 교체아웃된 '에이스' 에울레르의 상태가 좋지 못하다. '주전 수비수' 박진영도 천안전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해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개막전 후 부상으로 개점휴업 중인 '베테랑' 오스마르의 출전 여부도 미지수다. 김도균 감독의 '믿을맨'은 스트라이커 박재용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전북을 떠나 이랜드 유니폼을 입은 박재용은 2골을 넣으며 연착륙에 성공했다. 박재용을 비롯해 김현, 가브리엘, 아이데일 등 겨우내 공을 들인 최전방 화력이 터져야 한다.
3연승을 달리던 대구는 4라운드에서 부산에 1대3 완패를 당했다. 첫 패배의 후유증을 어떻게 넘기느냐가 포인트다. 두 팀의 마지막 맞대결은 6년 전인 2016년이다. 통산 전적은 3승4무1패로 대구가 우위에 있다.


수원 형제들의 행보도 관심사다. '우승후보' 수원은 창단 첫 개막 후 4연승을 달렸다. 이정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최근 3연승은 모두 무실점이었다. 갈수록 '정효볼'이 위력을 발휘하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 강등된 수원FC는 초반부터 승격을 향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3연승을 질주했다. 지난 라운드 휴식을 취한 수원FC는 단 3경기만을 치렀지만, 9골로 K리그2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두 팀은 이번 라운드에서 나란히 '신생팀'을 만난다. 수원은 28일 오후 2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용인과, 수원FC는 29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파주와 격돌한다. 전력면에서 크게 앞서 있는만큼, 낙승이 예상되지만 변수는 있다. 대표 선수 차출이다. 수원은 주전 골키퍼 김준홍이, 수원FC는 핵심 수비수 이현용이 이민성호에 합류했다. 두 선수가 대체불가한 선수라는 점이 유일한 불안요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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