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G]“진해 군항제 개막… 벚꽃·군악·에어쇼까지 봄 축제 본격”

최원우 2026. 3. 2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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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관련 사진

◀ 앵 커 ▶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제64회 진해 군항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이어지면서 주말에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원우 기자,
자세한 군항제 소식 전해주시죠.
◀ END ▶
◀ 기자 원샷 ▶

네, 저는 지금 국내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뒤로 보이는 것처럼
연분홍 꽃잎이 흐드러지게 피었고
바람이 불 때마다 꽃잎이 흩날려
진해는 벚꽃의 향연으로 가득합니다.

이곳 진해에 있는 36만 그루의 벚나무는
최근 따뜻해진 날씨 속에 꽃을 피우기 시작해
지금은 절정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벚꽃 터널을 걸으며
사진을 찍고 곳곳에 마련된 체험 부스와
공연을 즐기며 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 이후 VCR ▶

◀ INT ▶ 임나영, 김세한 / 경상북도 구미시
“벚꽃 축제 많이 가봤는데 다른 곳보다도 진해 군항제가 먹을 것도 많고 예쁜 곳도 많은 것 같습니다.”

◀ INT ▶ 김세환, 이면지, 김나은 /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족이랑 같이 나와서 떡볶이랑 닭꼬치 먹으면서 진해 군항제 너무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 INT ▶ 김말람, 조해연, 노상연 / 창원특례시 성산구
“봄이고 봄바람도 살살 불고 그래서 친구들과 나들이 나왔어요. //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개막식 구경까지 하고 갈 겁니다.”

푸드트럭, 벼룩시장, 감성포차에는
줄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합니다.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해
불법 노점과 바가지요금을 관리합니다.

창원시는 올해 350만 명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주요 구간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평일에는 10분에서 20분,
주말에는 성주동 태화교, 두산볼보로,
진해명동마리나항만에서 출발하는 3개 노선을
5분에서 10분 간격으로 운영합니다.

경찰은 약 200명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인파 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중원로터리와 안민고개 등
벚꽃 명소 주변 도로는
차량을 전면 통제합니다.

내일부터 이틀 동안
육해공군 군악대와 의장대가 참여하는
호국 퍼레이드가 열립니다.

해군사관학교와 웅동수원지 등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벚꽃 명소도
일반인에게 개방합니다.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이 열리고,
다음 달 1일부터 블랙이글스 에어쇼,
3일부터는 체리블라썸 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됩니다.

올해로 64번째인 이번 군항제는
오늘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창원 진해 (여좌천)에서
MBC뉴스 최원우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