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김완수 KB 감독, “한 고비를 넘겼다” …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 “1쿼터에 경기를 넘겨줬다”

손동환 2026. 3. 2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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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는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69-52로 꺾었다.

KB는 2025~2026 첫 경기부터 삼성생명을 21점 차(82-61)로 완파했다.

하지만 KB는 경기 초반 강한 압박과 빠른 로테이션으로 삼성생명의 공격을 저지했다.

KB가 A매치 브레이크 이후 두 번째 경기를 치르는 반면, 삼성생명은 A매치 브레이크 후 첫 경기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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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비를 넘겼다” (김완수 KB 감독)

“1쿼터에 경기를 넘겨줬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

청주 KB는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69-52로 꺾었다. 20승 9패를 기록했다. ‘2025~2026 정규리그 우승’까지 1승만 남겨뒀다.

KB는 2025~2026 첫 경기부터 삼성생명을 21점 차(82-61)로 완파했다. 그리고 3라운드까지 삼성생명을 압도했다. 해당 3경기 모두 두 자리 점수 차로 이겼다. 좋은 기세를 계속 유지할 것 같았다.

그렇지만 KB는 4라운드에 의외의 일격을 당했다. 그리고 5라운드에도 끝까지 접전을 펼쳤다. 박지수(198cm, C)가 마지막 득점을 해내지 못했더라면, KB는 삼성생명한테 연패를 당할 뻔했다. 삼성생명의 기를 점점 살려줬다.

하지만 KB는 경기 초반 강한 압박과 빠른 로테이션으로 삼성생명의 공격을 저지했다. 경기 시작 4분 가까이 1점도 내주지 않았다. 그리고 해당 시간 동안 9점을 쌓았다. 9-0. 삼성생명을 압도했다.

강이슬(180cm, F)의 3점도 터졌다. 그러자 KB는 두 자리 점수 차(12-2)로 달아났다. 그 후에도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줬다. 삼성생명의 볼을 림과 먼 곳으로 밀어냈다. 그 결과, 승리를 빠르게 확정했다.

김완수 KB 감독은 경기 종료 후 “한 고비를 넘겼다. 다행이다. 또, 염윤아 선수의 은퇴식이었는데, 선수들이 이겼다. 그래서 염윤아 선수의 은퇴식이 더 빛났다”라고 말했다.

그 후 “이기기는 했지만, 삼성생명이 A매치 브레이크 후 첫 경기를 치렀다. 경기 감각을 찾지 못한 것 같다. 우리 스스로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그렇게 해야, 플레이오프를 잘 치를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3위(14승 14패)를 유지했다. 그러나 4위 부산 BNK(13승 15패)와 간격을 벌리지 못했다.

삼성생명은 산술적으로 플레이오프를 확정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삼성생명의 3위는 사실상 유력하다. 그래서 삼성생명은 ‘경기력 유지’만 신경 쓰면 된다.

또, 삼성생명은 4라운드에 KB를 74-61로 꺾었다. 그리고 5라운드 맞대결 또한 KB를 끝까지 물고 늘어졌다. KB를 거의 잡을 뻔했다.

다만, 변수가 있다. KB가 A매치 브레이크 이후 두 번째 경기를 치르는 반면, 삼성생명은 A매치 브레이크 후 첫 경기를 실시한다. 그런 이유로, 경기 감각을 빠르게 끌어올려야 한다.

삼성생명의 변수가 불안 요소로 작용했다. 경기 시작 3분 18초 만에 0-6으로 밀린 것. 이를 지켜본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생명의 점수는 쌓이지 않았다. 오히려 경기 시작 4분 37초 만에 두 자리 점수 차(2-12)로 밀렸다. 그리고 4-21로 2쿼터를 시작했다. 초반 열세를 계속 극복하지 못했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경기 초반을 걱정했다. 아니나 다를까, 경기 초반부터 미스를 많이 했다. 사실상 1쿼터에 경기를 넘겨줬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랜만에 뛰었기 때문에, 선수들이 그랬을 수 있다. 그걸 감안해도, 우리가 1쿼터를 너무 잘 치르지 못했다. 그래서 어렵게 경기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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