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실패한 이유가 있다…’감독에게 항명, 결국 벤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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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토니 마르시알이 축구 외적인 문제를 일으키며 벤치로 내려갔다.
멕시코 '소이 풋볼'은 26일(한국시간) "마르시알이 치바스와의 경기 도중 논란을 일으켰다. 그리고 이는 그의 미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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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앙토니 마르시알이 축구 외적인 문제를 일으키며 벤치로 내려갔다.
멕시코 ‘소이 풋볼’은 26일(한국시간) “마르시알이 치바스와의 경기 도중 논란을 일으켰다. 그리고 이는 그의 미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올랭피크 리옹 유스에서 성장한 마르시알은 리옹 1군을 거쳐 AS모나코로 향했고 약 2년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맨유에 입성했다. 이적료는 무려 6,000만 유로(약 870억 원). 옵션까지 포함한다면 8,000만 유로(약 1,160억 원)까지 상승하는 엄청난 ‘패닉 바이’였다.
출발은 좋았다. 데뷔 시즌이었던 2015-16시즌, 56경기에 출전한 그는 18골 11도움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또한 그의 활약에 힘입어 맨유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꺾고 FA컵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이 고점이었다. 2016-17시즌, 42경기에 출전해 8골 8도움을 기록하며 직전 시즌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고 2017-18, 2018-19시즌 역시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물음표를 지우지 못했다. 2019-20시즌엔 23골 12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는 듯했으나 이후 경기장 안에서의 태도, 부상 문제 등을 일으키며 ‘매각 1순위’로 등극했다(랄프 랑닉 감독 시절엔 폴 포그바, 에딘손 카바니와 함께 팀 분위기를 흐리는 멤버로 지적당하기도 했다).
이후 맨유를 떠나 그리스 AEK 아테네를 거쳐 멕시코 몬테레이에 입단한 마르시알. 축구 외적인 문제를 일으키며 감독의 심기를 건드렸다. 매채ㅔ는 “마르시알은 치바스와의 경기 전, 몸을 풀던 중에 관중석으로 내려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었다. 이러한 행동은 관중들에게는 큰 호응을 얻었지만, 코칭스태프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니콜라스 산체스 감독은 그가 몸을 풀기 위해 경기장으로 돌아오지 않자 불쾌감을 드러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상황은 산체스 감독이 그에게 경기에 투입될 준비를 하라고 요구하면서 악화됐다. 그는이 요구를 거부했고, 산체스 감독은 그를 벤치에 앉히는 극단적인 결정을 내렸다. 몬테레이에서의 그의 미래는 불확실해졌다. 그의 뛰어난 재능은 부인할 수 없지만, 입단 이후 그의 태도는 끊임없이 비판의 대상이 되어왔다”라고 덧붙였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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