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ESC]진달래, 튤립에 수묵향…이번 주말 ‘봄의 초대’

박현주 2026. 3. 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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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완연한 봄기운 속에 남녘 산자락은 
분홍빛 물결로 넘실거리고 있습니다.

꽃구경은 물론 마음을 채우는 수묵 전시까지 
이번 주말 가볼 만한 나들이 명소들을

박현주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산자락을 분홍빛으로
곱게 물들인 진달래,

축구장 140개 넓이에 피어난 봄꽃이
나들이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탐스럽게 피어난 진달래에

나들이객들은 저마다 카메라를 꺼내들고
분홍빛 추억을 담아봅니다.

◀ SYNC ▶
"하트! <하나 둘 셋> 화이팅 해야지. <하나 둘 셋> 화이팅!"

내일(28)부터 이틀동안 열리는
진달래 축제를 앞두고
만개한 봄꽃을 먼저 만끽하려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INT ▶ 정호선 / 박순아 / 경남 사천
"처음 왔는데 너무 좋네요. 봄이라서 봄나들이 친구들하고 왔거든요. 정말 예쁘네요. <아니 오는 길은 생각보다 가팔라서 힘들었는데. 막상 와서 보니까 많이 펴서 참 기분 좋고 공기도 좋고 그러네요.>"

축제 현장에는 12㎞ 코스의 산악 달리기 대회와
산신제,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습니다.

(effect)

순천만국가정원도 
형형색색으로 피어난 튤립 덕에
봄의 정원으로 변신했습니다.

아네모네를 비롯한 60종의 화려한 봄꽃도
정원 곳곳을 수놓으며
계절의 절정을 알립니다.

봄꽃을 즐긴 뒤에는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독서와 뜨개질로
휴식을 찾아보는 '가든멍' 행사도
참여해볼 수 있습니다.

(effect)

현대 수묵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허달재 화백의 전시도 마련돼 있습니다.

과감한 색채로 빚어진 
매화와 돌, 섬 시리즈에서는
응축된 생명력과 순환하는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허달재 화백의 전시는
오는 6월까지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MBC 뉴스 박현주 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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