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북 훑은 정청래…"틈날 때마다 영남 오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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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7일 대전·경북 지역을 훑으며 지방선거 민심 챙기기에 나섰다.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피격 사건 유족을 위로하며 '보훈 행보'도 이어갔다.
정 대표는 이날 고운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전국정당화하려면 대구경북, 부울경에서 의미 있는 승리를 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틈나는 대로 영남을 많이 방문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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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고운사에선 복원 지원 약속…영덕대게축제 방문

(대전·의성·영덕=뉴스1) 장시온 기자 = 정청래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7일 대전·경북 지역을 훑으며 지방선거 민심 챙기기에 나섰다.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피격 사건 유족을 위로하며 '보훈 행보'도 이어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세종시당에서 현장 최고위 회의를 마친 뒤 대전 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찾았다.
이어 이재영·박규환·황명선·이성윤 최고위원 등과 함께 연평도 포격, 천안함 피격 사건 전사자 묘역을 참배했다. 묘역 앞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추모 화환이 놓였다.
태극기 배지를 찬 정 대표는 고 채수근 상병의 묘 앞에서 무릎을 꿇고 비석을 어루만지기도 했다. 지도부는 이날 묘역을 찾은 연평도 주민들에게 "연평도 주민의 삶을 위해 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지도부는 천안함 피격 사건 묘역에서는 고 박경수 상사의 유족을 위로했다. 윤공용 천안함재단 이사장이 동행했다.
정 대표는 박 상사의 딸이 초등학교 1학년 때 박 상사가 전사했다는 유족의 말을 듣고는 "젊은 나이에…"라며 말끝을 흐리기도 했다.

오후에는 지난해 산불 피해로 절반가량이 소실된 경북 의성 고운사를 찾아 사찰 복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운사 주지 스님은 정 대표에게 "지난해 불이 났을 때 당시 이재명 대표께서 와주셔서 복원 예산 320억 원이 책정됐다"며 "이렇게 대표님이 오시니 믿고 차근차근 잘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정부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하면 달려가겠다"고 화답했다.
지도부는 오후 6시쯤 경북 영덕에서 열리는 '영덕대게축제' 현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경북도의원과 영덕군의원, 경북도당위원회인 임미애 민주당 의원도 동행했다.
정 대표는 행사장에 마련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 부스에서 "평화가 곧 길이다. 전쟁으로 평화를 살 수 없다. 평화가 답이고 평화가 경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사장 무대에 올라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를 부른 뒤 "영덕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큰절했다.

정 대표는 이튿날(28일) 새벽까지 강구항 인근에서 조업 체험 및 경매장 방문, 어민 간담회로 강행군 일정을 이어간다.
정 대표는 이날 고운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전국정당화하려면 대구경북, 부울경에서 의미 있는 승리를 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틈나는 대로 영남을 많이 방문하겠다"고 했다.
앞서 최고위에서 당내 기강 잡기에 나선 배경에 대해선 "쉬운 선거는 하나도 없다. 초등학교 반장 선거도 어렵다"며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오만, 교만한 언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차원에서 한 말"이라고 했다.
'영남권 지선 승리 구상'을 묻는 질문에는 "지역주민이 원하는 게 뭔지 살펴서 진정성을 가져야 한다"며 "지극 정성을 다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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