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2026] 인구 유입 많은 하남시, 표심도 유동적

문정진 2026. 3. 27. 20:2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경기 하남시는 미사·위례·감일 등 신도시가 들어서며 외지 인구가 빠르게 유입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교통 개선 요구가 강한 가운데, 표심의 유동성도 큽니다.
문정진 기자입니다.

【기자】

하남시 인구 평균 연령은 42.5세.

전국 평균 연령 45.7세보다 낮은 젊은 도시입니다.

미사·위례·감일 등 신도시로 인해 젊은 층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가 급격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교산 신도시 조성사업과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K-스타월드 등 대규모 개발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주요 사업에 대한 여·야 후보들의 찬반이 극명하게 대립하고 있어 민선 9기 시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핵심 사업들은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병덕 당대표 정책특보와 서정완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오후석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이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현재 시장이 재선에 나선 가운데,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한태수 전 하남신문 대표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신도시 개발로 도시는 성장하고 있지만 교통 기반은 열악한 하남시.

특히 지하철3·9호선 조기 착공과 출퇴근 시간대 교통 대책을 거세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남 감일 주민: 버스 배차 시간이 길어서 한참 기다려야 되고, 전철이 생긴다고 하는데 빨리 개통이 돼서….]

복지 시책 확대를 원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김재중 / 경기도 하남시: 하남시가 아무래도 서울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복지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부분을 일일이 다 챙겨주시면….]

하남 주민들은 정당 대결을 넘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를 찾고 있습니다.

OBS뉴스 문정진입니다.

<영상취재: 김지현 / 영상편집: 이동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