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어짐 50% 감소”…아모레퍼시픽, AI·분자모델링 기반 모발 케라틴 강화 펩타이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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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인공지능(AI)과 분자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모발 내 케라틴을 표적 강화하는 신규 펩타이드를 개발하고, 관련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Cosmetic Science(국제 화장품 저널)'에 게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분자 도킹 및 분자 동역학 시뮬레이션을 활용, 모발 내 케라틴과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펩타이드 후보를 정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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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인공지능(AI)과 분자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모발 내 케라틴을 표적 강화하는 신규 펩타이드를 개발하고, 관련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Cosmetic Science(국제 화장품 저널)’에 게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분자 설계-케라틴 결합-모발 구조 강화-사용감 개선’으로 이어지는 모발 개선 메커니즘을 정밀하게 규명함으로써, 모발의 ‘부드러움’과 ‘윤기’를 과학적으로 설명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피부 장벽, 마이크로바이옴, 노화 연구 등에서 축적해온 정밀 바이오텍 역량을 기반으로, 분자 수준에서의 피부·두피·모발 구조와 기능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연구를 지속해왔다. 이러한 과학적 기반은 스킨케어를 넘어 두피와 모발 영역까지 확장되며, 고기능성 소재 설계와 효능 검증 전반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토대가 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장 서병휘 최고 기술 관리자(CTO)는 “이번 연구는 AI와 분자 설계 기술을 통해 모발 단백질을 정밀하게 타겟팅한 혁신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코스알엑스에서 출시한 펩타이드-132 샴푸, 트리트먼트, 헤어 본딩 오일 제품에 적용돼 손상 모발 케어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희정 기자 h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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