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오현경 앞에 모습 드러냈다…머리채 잡고 복수 예고 ('첫번째남자') [종합]

남금주 2026. 3. 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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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이 오현경에게 서슬퍼런 경고를 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채화영(오현경 분)을 만난 오장미(함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장미는 채화영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장미는 채화영이 자신의 입을 막자 "그렇게 쫄릴거면서 우리 엄마한테서 왜 내 동생을 빼앗아 갔어? 절대 용서 못 해"라며 채화영 머리채를 잡았고, 채화영은 "네까짓 게 뭘 할 수 있냐"라고 코웃음 치며 "기다려. 곧 네 아빠 만나게 해줄 테니"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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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함은정이 오현경에게 서슬퍼런 경고를 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채화영(오현경 분)을 만난 오장미(함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장미는 채화영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장미는 "당신이 그렇게 죽이려고 용을 썼던 오장미다. 날 보는 심정이 어때"라고 했지만, 채화영은 적반하장으로 "그동안 날 속였더라. 깨어났으면서 혼수상태인 척 쇼를 해?"라고 나왔다.

오장미는 "너한테 펼쳐질 지옥행이 어떨지 보여주지. 발버둥 쳐도 소용없을 것"이라며 냅다 화분을 던졌다. 그때 밖에서 마서린(함은정)의 목소리가 들렸다. 강백호(윤선우)가 미리 오장미가 녹음한 대화를 틀고 있었던 것. 채화영은 "네가 우리 서린이 불렀어?"라며 당황했고, 오장미는 "내가 서린이랑 마주칠까 봐 겁나 죽겠지?"라고 응수했다.

채화영은 당연히 마서린을 들어오지 못하게 했고, 강백호는 유유히 사라졌다. 그때 마 회장(이효정)이 왔고, 채화영은 이강혁(이재황)에게 마 회장을 어떻게든 막으라고 지시했다. 오장미는 채화영이 자신의 입을 막자 "그렇게 쫄릴거면서 우리 엄마한테서 왜 내 동생을 빼앗아 갔어? 절대 용서 못 해"라며 채화영 머리채를 잡았고, 채화영은 "네까짓 게 뭘 할 수 있냐"라고 코웃음 치며 "기다려. 곧 네 아빠 만나게 해줄 테니"라고 경고했다.

오장미가 회사에 온 걸 의심하는 채화영은 "설마 오장미가 마서린 흉내를 낸 거냐"라며 당장 마서린의 자리로 갔다. 하지만 자리엔 양금순(안주암)의 도움으로 이미 자리에 온 오장미가 있었고, CCTV 화면으로도 오장미인 척 옷을 입은 양금순이 빠져나가고 있었다. 이에 완벽히 속은 채화영은 이강혁에게 "오장미가 여기까지 와서 설쳐대는 동안 넌 뭐 했냐"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강준호(박건일)는 채화영에게 자신과 마서린을 결혼시키려는 게 진심인지 확인하려 했다. 강준호는 "그동안 날 모욕하지 않았냐. 이번엔 절 대신 감옥에 보낼 작정이냐"라며 납득하기 힘들다고 했다. 채화영이 아기 사진을 보고 눈물 흘리는 걸 본 오장미는 사진을 찍었고, 그 사진을 강백호에게 보여주었다.

한영자(최지연)는 강남봉(정찬)에게 미행한 사실을 고백하며 "죽었다 깨나도 날 배신할 사람이 아닌데"라고 사과했다. 앞서 강남봉은 몰래 채화영을 만나러 갔지만, 한영자는 강남봉이 드림호텔로 간 걸 보고 일하러 갔다고 생각한 것.

한편 채화영, 마서린 칫솔로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염산월(김선혜)과 진홍주(김민설)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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