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진 재편' 원하는 ATM, '이강인 절친' 페란 영입 시도..."유럽 무대 경험 풍부한 자원 원해"

정승우 2026. 3. 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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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여름 공격 보강을 위해 페란 토레스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아틀레티코의 스포츠 디렉터를 맡고 있는 그는 바르셀로나 시절 토레스 영입을 추진했던 인물이다.

아틀레티코는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전방 자원에 변화를 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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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공격진 개편의 중심에 이름이 올랐다. 페란 토레스(26, 바르셀로나)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여름 공격 보강을 위해 페란 토레스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주도 인물은 마테우 알레마니다. 현재 아틀레티코의 스포츠 디렉터를 맡고 있는 그는 바르셀로나 시절 토레스 영입을 추진했던 인물이다. 선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이번에도 직접 영입을 이끌 가능성이 크다.

배경은 명확하다. 공격진 재편이다. 아틀레티코는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전방 자원에 변화를 주려 한다. 유럽 무대 경험이 풍부하면서도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격수를 찾고 있다. 토레스는 조건에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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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는 이번 시즌 확실한 주전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꾸준히 결과를 만들었다. 공식전 40경기에서 16골. 출전 시간 대비 효율이 높았다.

활용도도 강점이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설 수 있고, 측면으로 빠져 공간을 활용하는 움직임도 가능하다. 전술 유연성을 중시하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게 매력적인 카드다.

바르셀로나 상황도 변수다. 구단은 올여름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 중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마커스 래시포드 등 공격진 구성에도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재정 문제 역시 여전히 부담이다.

토레스는 2027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지만, 구단은 충분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수 입장에서도 선택의 기로다. 현재 팀에서 경쟁을 이어갈지, 아니면 확실한 역할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이동할지 판단해야 한다.

아틀레티코는 기회를 노린다.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을 활용해 현실적인 이적을 성사시키겠다는 계산이다. 이강인 '절친'으로도 유명한 토레스는 올여름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 잔류냐, 이적이냐. 선택에 따라 커리어의 방향이 바뀔 수 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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