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이 떠나던 순간 랜들이 살렸다'...미네소타, 5명 부상·퇴장 속 연장 13점 차 역전

전슬찬 2026. 3. 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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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NBA 역사상 연장전 최대 점수 차 역전극을 완성했다.

미네소타는 26일(한국시간)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휴스턴 로키츠와 홈 경기에서 110-108로 역전 승리했다.

NBA가 세부 기록을 집계하기 시작한 1997-1998시즌 이후 연장전에서 13점 차 이상 열세를 극복한 팀은 미네소타가 처음이다.

5명이 사라진 미네소타는 연장에서 휴스턴에 2점을 내는 사이 26점을 내줘 경기 종료 2분여를 앞두고 95-108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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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크슛 꽂아 넣는 줄리어스 랜들. 사진[AP=연합뉴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NBA 역사상 연장전 최대 점수 차 역전극을 완성했다.

미네소타는 26일(한국시간)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휴스턴 로키츠와 홈 경기에서 110-108로 역전 승리했다. NBA가 세부 기록을 집계하기 시작한 1997-1998시즌 이후 연장전에서 13점 차 이상 열세를 극복한 팀은 미네소타가 처음이다.

이날 경기는 악재의 연속이었다. 에이스 에드워즈와 도순무가 결장한 상황에서 25점을 기록하던 맥대니얼스가 4쿼터 막판 부상으로 빠졌고, 고베르는 파울아웃, 나즈 리드는 판정 항의 끝에 퇴장당했다. 5명이 사라진 미네소타는 연장에서 휴스턴에 2점을 내는 사이 26점을 내줘 경기 종료 2분여를 앞두고 95-108로 밀렸다.

팬들이 경기장을 빠져나가기 시작한 그 순간 랜들이 나섰다. 레이업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린 랜들은 종료 56초 전 동점을 만드는 데 기여했고, 종료 8.8초 전 역전 결승포를 꽂았다. 휴스턴은 종료 3.3초 전 얻어낸 자유투 2개로 승부를 되돌릴 기회를 잡았으나 듀랜트가 모두 놓치며 역전패를 당했다.

미네소타는 45승 28패로 서부 4위를 지켰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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