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절친까지 영입한다…'공격진 개편 불가피' AT마드리드, 화력 보강 의욕

김종국 기자 2026. 3. 2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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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페란 토레스/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의 공격진 보강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엘골디지털 등 현지매체는 27일 'AT마드리드는 페란 토레스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AT마드리드 알레마니 단장은 AT마드리드 공격진 강화를 위해 바르셀로나에서 페란 토레스를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AT마드리드는 검증된 경험을 갖춘 다재다능한 선수를 찾고 있고 공격적으로 팀 개편에 나서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페란 토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서 주전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득점 기록을 쌓아왔다. 페란 토레스는 공격 중심 역할을 하거나 측면으로 빠져 나갈 수 있는 능력이 있고 AT마드리드 경영진에게 매력적인 선수'라며 '페란 토레스는 팀에 잔류하고 싶어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페란 토레스 이적을 기꺼이 검토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페란 토레스의 시장 가치와 나이를 고려하면 위험 부담이 적고 수익률이 높은 전략적 투자 대상이다. 페란 토레스는 변화하는 팀에서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인지 새로운 팀에서 스타가 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AT마드리드는 페란 토레스의 돌파력과 마무리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술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지난 2018-19시즌 발렌시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러 3시즌 동안 활약했다. 페란 토레스는 이강인의 발렌시아 시절 동료로 함께하며 팀 공격을 함께 이끈 경험이 있다.

AT마드리드의 그리즈만은 올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는 가운데 AT마드리드는 공격진 변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올랜도 시티는 지난 25일 그리즈만 영입을 발표했다. 그리즈만은 AT마드리드에서 211골을 터트려 클럽 역사상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즈만 공백이 불가피한 AT마드리드는 공격진 보강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이강인의 AT마드리드 영입설이 계속되는 가운데 프랑스 풋메르카토 등은 지난 26일 '그리즈만의 이적으로 AT마드리드는 대체자 물색을 시작했다. AT마드리드는 이강인을 그리즈만의 완벽한 후계자로 보고 있다. 이강인과의 재계약을 원하는 PSG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다. AT마드리드는 이강인 영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강인/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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