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조용하더니 다시 사고쳤다…루카쿠, 나폴리 몰래 벨기에행 "구단 크게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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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가 또다시 이해하기 힘든 행동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나폴리 내부에서 루카쿠 관련 문제가 터졌다. 루카쿠는 오늘 카스텔 볼투르노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대표팀 휴식기 동안 벨기에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후 첼시는 루카쿠를 나폴리로 완전 이적시켰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 아래에서 한동안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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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로멜루 루카쿠가 또다시 이해하기 힘든 행동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나폴리 내부에서 루카쿠 관련 문제가 터졌다. 루카쿠는 오늘 카스텔 볼투르노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대표팀 휴식기 동안 벨기에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이 결정은 구단과 사전에 공유되지 않았으며, 이에 구단은 크게 분노한 상태다. 공격수인 루카쿠에게 벌금 징계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루카쿠는 1993년생 벨기에 출신 스트라이커다. 뛰어난 결정력과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포스트 플레이, 넓은 공간에서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모두 갖춘 완성형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수비수를 압도하는 힘과 영리한 움직임, 양발과 헤딩을 모두 활용한 마무리 능력까지 겸비했다.
벨기에 안더레흐트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고, 2011년 첼시로 이적하며 빅리그에 입성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입지를 다지지 못했고, 이후 에버턴으로 이적해 전환점을 맞았다.
에버턴에서 루카쿠는 166경기 87골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도약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인터 밀란을 거치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커리어 내내 잡음도 끊이지 않았다. 2021-22시즌 첼시 복귀 이후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인터뷰로 논란을 일으켰고, 결국 한 시즌 만에 인터 밀란으로 임대를 떠났다. 이후에도 이적 과정에서 돌연 AS 로마행을 선택하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행보를 이어갔다.
이후 첼시는 루카쿠를 나폴리로 완전 이적시켰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 아래에서 한동안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무단 훈련 불참 사태로 다시 논란이 불거지며, 그의 '기행' 이미지가 재조명되고 있다.
결국 또다시 반복된 돌발 행동이다. 팀과의 신뢰가 중요한 시점에서 나온 선택인 만큼, 이번 사안이 어떤 후폭풍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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