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리베로가 월드컵에 돌아왔다" 멕시코 매체, 홍명보 감독 집중 조명 "아시아의 강호, 그 중심에 홍명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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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매체가 홍명보 감독의 전반적인 커리어를 대대적으로 소개했다.
ESPN 멕시코는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한국을 이끌고 월드컵으로 돌아오다"라는 제호의 기사를 통해 홍명보 감독의 현역 및 지도자 커리어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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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멕시코 매체가 홍명보 감독의 전반적인 커리어를 대대적으로 소개했다. 이 매체는 '영원한 리베로'가 한국을 이끌고 월드컵으로 돌아왔다고 뜨겁게 조명했다.
ESPN 멕시코는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한국을 이끌고 월드컵으로 돌아오다"라는 제호의 기사를 통해 홍명보 감독의 현역 및 지도자 커리어를 조명했다. ESPN은 "한국에서 홍명보라는 이름은 단순한 기억이 아니다. 하나의 상징이자, 세대를 연결하는 다리"라며 "영원한 리베로는 2002 FIFA 한일 월드컵의 향수와 현재를 잇는 완벽한 연결선"이라고 홍 감독을 부각시켰다.
이어 현역 시절의 위상을 멕시코 팬들에게 소개했다. ESPN 멕시코는 "아시아 전역에서 역사적 무게를 지닌 이름이다. 홍 감독은 그 위상을 유지하면서 '연속성'과 '전설'이라는 서사를 제공한다"라고 평했다.

이어 "홈에서 열린 2002 FIFA 월드컵에서 한국은 거스 히딩크 감독 하에서 신흥 강호로 떠올랐다. 홍 감독은 그 팀의 '두뇌형 리베로'이자 수비를 지휘하는 리더였다. 실제로 대회 브론즈볼을 수상하며 인정받았고, 아시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A매치도 136경기를 소화했다"라며 현역 시절 홍 감독이 어떤 선수였는지를 설명했다.
지도자로서의 커리어도 조명했다. ESPN 멕시코는 "U-23대표팀을 이끌고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지만, 2013년 A대표팀을 맡은 뒤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조별 리그 탈락을 경험했다"라며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경험은 큰 타격이었다. 이후 커리어는 굴곡이 있다. 중국과 한국 클럽을 거치고 경험을 쌓았고, 2022년과 2023년에는 K리그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조명했다.

이어 "홍 감독은 2024년 대표팀 감독으로 다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 내부에서 일부는 외국인 감독을 선호했지만, 결국 '영원한 리베로'가 선택됐다. 이 서사는 '속죄'처럼 보일 수 있는데, 단순한 복수극으로 보는 건 과도하게 단순하게 바라보는 것"이라고 홍 감독의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도 설명했다.
홍 감독의 전술 색채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ESPN 멕시코는 "전술적 규율과 수비 조직력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현대적인 공격 전개를 도입했다. 다만 예선 과정은 쉽지 않았다. 한국은 6승 4무로 무패를 기록했지만, 팔레스타인, 오만, 요르단을 상대로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비판을 받았다"라고 예선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홍 감독은 선수로서 4강 신화를 만들었다. 그리고 감독으로는 두 번째 월드컵 기회를 맞았다"라며 "2026년 한국은 단순히 조별 리그 통과를 넘어 아시아의 강호로 자리를 잡으려고 한다. 그 중심에 홍명보가 있다. 이제는 피치 위 리베로가 아니라 벤치에서 팀을 지휘하는 감독으로서 자리하고 있다"라고 평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19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멕시코 과달라아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예정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그룹 2라운드에서 멕시코와 대결한다. 홍명보호는 오는 28일 밤 11시 밀턴 케인스에 위치한 MK 스타디움에서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며 월드컵 본선을 위한 전력 점검에 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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