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승 코레일 사장, 서해선 전동열차 하자 조치 점검

이재성 기자 2026. 3. 2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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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비동과 중정비동, 유치선 등 점검
서해선 전동열차 중간 연결기 교체 예정
내달 중 대곡~일산 구간 운행 정상화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사진 왼쪽)이 27일 오후 경기도 시흥철도차량정비단에서 전동열차 연결기 부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공사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서해선 전동열차의 하자 보수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27일 코레일에 따르면 김태승 사장은 이날 경기 시흥철도차량정비단을 찾아 수도권 전철 서해선 전동열차의 결함 조치 현황과 유지보수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시흥철도차량정비단은 수도권 전철 과천안산선 4호선(오이도~당고개), 서해선(일산~원시), 수인분당선(왕십리~인천) 등에 투입되는 전동열차 중 총 60대에 대한 기본·경정비·중정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 사장은 특히 부품 결함으로 제작사 보수가 진행 중인 서해선 전동열차의 정비 진행 상황을 세밀히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신속하면서도 누락 없는 조치를 주문했다.

이어 경정비동과 중정비동, 유치선 등 주요 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차량 운용과 유지관리 전반을 점검했다.

시흥철도차량정비단은 오는 30일부터 서해선 전동열차 17편성 가운데 결함이 의심되는 10편성에 대해 중간 연결기 교체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작업이 마무리되는 즉시 대곡~일산 구간 운행을 이르면 다음 달 중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김 사장은 "서해선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최대한 빠르게 추진하겠다"며 "수도권 전동열차가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성 기자 lj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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