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자존심도 없나…’4년 전’ 방출했던 ‘유스 출신’ MF 다시 데려온다→’계속 스카우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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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제임스 가너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팀토크'는 26일(한국시간) "맨유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가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 '성골 유스'인 가너는 지난 2018년에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매체는 "맨유는 가너에 대한 관심을 꺾지 않고 계속해서 그를 스카우트하고 있다. 맨유 스카우터들은 그가 볼 점유 및 인터셉트 측면에선 리그 최고 수준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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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제임스 가너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팀토크’는 26일(한국시간) “맨유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가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 ‘성골 유스’인 가너는 지난 2018년에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폴 포그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스콧 맥토미니 등 쟁쟁한 경쟁자들에 밀려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2020-21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폿불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의 왓포드로 임대를 떠났다.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합류와 동시에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후 후반기를 통해 노팅엄 포레스트로 재임대됐고 나름대로 경쟁력을 보여주며 맨유로 돌아왔다. 2020-21시즌 최종 기록은 41경기 4골 1도움.
2021-22시즌을 앞두곤 노팅엄으로 재임대됐고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맨유와 재계약을 맺은 후 노팅엄으로 다시 임대를 떠난 그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맨유 팬들을 놀라게 했다. 2021-22시즌 최종 기록은 49경기 4골 10도움. 그의 활약에 힘입어 노팅엄 역시 프리미어리그(PL) 승격을 확정 지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가너.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역시 그에 대한 큰 기대를 드러냈으나 곧바로 맨유를 떠났다. 행선지는 에버턴.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약 270억 원)에 불과했다(맨유를 떠난 후 가너는 ‘맨유에서 주전으로 뛰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했다. 다시 임대를 떠날 수 있었지만 돌아오더라도 똑같은 상황에 놓일 것 같았다. 이곳에서 꼼짝없이 갇혀 있고 싶지 않았다’라며 이적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에버턴 이적 후 기량을 만개하고 있다. 이적 첫 시즌이었던 2022-23시즌, 프랭크 램파드 감독 시절엔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만을 달궜으나 션 다이치 감독 부임 이후 주전으로 올라섰다. 이후 올 시즌까지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의 기둥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맨유의 관심을 받아왔지만 에버턴과 4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잔류를 택한 그. 그럼에도 맨유는 그를 포기하지 않았다. 매체는 “맨유는 가너에 대한 관심을 꺾지 않고 계속해서 그를 스카우트하고 있다. 맨유 스카우터들은 그가 볼 점유 및 인터셉트 측면에선 리그 최고 수준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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