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전쟁 후 '360%' 급등…건설주, 증시 피난처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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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에 유가가 연일 급등락을 보이면서 원전 관련 기업들이 수혜주로 부상했다.
글로벌 에너지 소비 비중에서 석유가 줄어들고 원자력발전을 통한 전기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내 건설주가 원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신한울 1·2호기 시공에 참여한 GS건설과 DL이앤씨도 추가 원전 수주에 참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현대건설은 상업용 원자력발전소 기술을 개발한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소형모듈 원전(SMR)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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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주요 건설사의 지수를 반영한 KRX건설지수는 올해 첫 거래일인 1월2일 817.76에서 이날 1386.19로 3개월 만에 568.43포인트(69.51%)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1129.24포인트(26.20%) 오른 것과 비교하면 두 배 넘는 상승률이다.
대우건설은 같은 기간 3740원에서 1만7260원으로 1만3520원 오르면서 361.4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대우건설 주가는 1360원(8.55%) 오른 1만72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일 종가기준 1만9100원으로 52주 신고가에 오른 후 다시 최고가 기록이다. 대우건설 외에 GS건설(0.38%)도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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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원전의 유일한 수출 사례로 꼽히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은 현대건설이 시공했다. 현대건설은 상업용 원자력발전소 기술을 개발한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소형모듈 원전(SMR)도 개발했다. 대우건설은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를 EPC(설계·조달·시공) 방식으로 수출한 이력이 있다.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원전 시장이 확대되는 국면에서 국내 건설사가 팀코리아의 일원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원전 EPC 시장 진출을 위한 파이프라인과 수행 기반을 축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현대건설의 원전 수주 성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판단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9000원에서 19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김기룡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이 미국 팰리세이즈 SMR과 페르미 대형 원전 4기, 불가리아 코즐로듀이 7·8호기에 대한 본계약 체결을 목표하고 있다"며 "수주 규모는 약 300억달러(44조6000억원)로 올해 수주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전 외에 해상풍력, 데이터센터, 태양광, 전력 거래 등 다양한 에너지 밸류체인 사업을 전개해 주가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남의 기자 namy85@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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