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오후 3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레드클라우드(CRC)를 첨단산업단지와 체류형 유소년 스포츠파크로 복합 개발하는 방안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오후 3시 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개발 방향을 공개했다.
김 예비후보는 CRC 내 기존 숙박시설과 인근 컬링장, 종합운동장 등 체육 인프라를 연계해 유소년 스포츠파크를 조성하고, 이를 향후 청소년 스포츠캠퍼스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e스포츠 경기장과 AI·로봇 기반 연구개발클러스터를 구축해 인재가 모이는 첨단 거점을 만들 계획이다.
복합 개발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부지 내에 첨단 기업을 유치하고 일부 공간은 스포츠공원으로 활용하는 복합 공간개발방식을 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미군반환공여지는 기술과 인재가 모이는 첨단산업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인 민락IC 우회도로 개설과 리듬시티 부지 내 오피스텔 신축 추진에 대해서는 명확한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