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구하고 상 받고… 항공업계 훈훈한 장면 이어져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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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항공업계에서는 서비스 품질과 안전 대응, 환경 활동 등에서 주목할 만한 사례가 잇따랐다.
공항은 국제 평가에서 성과를 거뒀고, 기내에서는 응급 상황 대응 사례가 전해졌다.
스카이트랙스(Skytrax)는 영국에 본사를 둔 항공 서비스 전문 컨설팅 회사로, 매년 전 세계 여행객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공항과 항공사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여 본 시상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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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제주에 나무 500그루 심어
인천공항, ‘가족친화 공항’ 세계 1위
이번 주 항공업계에서는 서비스 품질과 안전 대응, 환경 활동 등에서 주목할 만한 사례가 잇따랐다.
공항은 국제 평가에서 성과를 거뒀고, 기내에서는 응급 상황 대응 사례가 전해졌다. 항공사들의 환경 보호 활동도 이어졌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 인천에서 베트남 나트랑으로 향하던 TW033편에서 한 승객이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
승객은 기내 후방 공간으로 신속히 이동됐고, 산소 공급 장치 연결과 함께 기본적인 응급처치가 이뤄졌다. 승무원들은 기내에 탑승 중이던 간호사 승객과 협력해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기장 및 지상 의료 지원팀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생리식염수 투여 등 필요한 조치를 이어갔다.
그 결과 승객의 혈압은 점차 안정됐고, 결국 의식을 회복했다. 당시 도움을 준 간호사 승객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승무원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덕분에 위급한 상황이 무사히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은 전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고강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의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했다. 진에어를 비롯해 △에어부산 △에어서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업계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10여 명이 참여했다.
진에어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개가시나무 250그루를 포함해 총 500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종 제거 작업도 병행했다. 곶자왈은 제주 용암지대 위에 형성된 독특한 숲으로 생물 다양성이 매우 높아 보존 가치가 큰 지역이다.
특히 이날은 하늘 위에서도 환경 메시지가 이어졌다.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의 제주행 항공편에서는 곶자왈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내 안내 방송을 통해 승객들에게 자연 보호의 필요성을 알렸다.
진에어는 “통합 LCC 출범을 함께 준비하는 에어부산, 에어서울 직원들과 뜻깊은 일에 한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자연을 보전하는 실질적인 활동을 지속하며 녹색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카이트랙스(Skytrax)는 영국에 본사를 둔 항공 서비스 전문 컨설팅 회사로, 매년 전 세계 여행객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공항과 항공사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여 본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설문은 전 세계 500여 개 공항을 대상으로 한 평가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인천공항은 유아 동반 승객을 위한 전용 보안검색대를 비롯해 △어린이 놀이시설 △수유실 △유아 휴게실 △가족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동선에 맞춰 촘촘하게 배치해 왔다.
특히 뽀로로와 타요 등 캐릭터를 활용한 놀이공간은 어린이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화장실 역시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인 요소로 분석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가족 여행객 중심의 특화된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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