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죄송" 숙였던 안전공업, 김앤장 선임해 법적 대응

최민성 2026. 3. 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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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참사로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안전공업이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전공업은 화재 참사 이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를 선임해 사고 수습과 유가족 대응, 수사 당국 조사에 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안전공업 측이 선임한 변호인단의 정확한 규모나 다른 로펌 선임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고 피해가 막대한 만큼 대규모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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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하는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 / 출처 : 연합뉴스


화재 참사로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안전공업이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전공업은 화재 참사 이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를 선임해 사고 수습과 유가족 대응, 수사 당국 조사에 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안전공업 측은 경찰의 입건 전 조사에서도 변호인 입회하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전공업 측이 선임한 변호인단의 정확한 규모나 다른 로펌 선임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고 피해가 막대한 만큼 대규모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겉으로는 사죄하면서도 실제로는 법적 방어막을 구축하는 데 치중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경찰은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 6명은 출국금지 조치하며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손 대표를 비롯한 사고 관계자 53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손 대표와 일부 경영진을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최민성 기자 choi.minsu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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