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이 벌어놔라”…연습생 슈가에 타블로가 건넨 조언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6. 3. 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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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가 '타진요 논란'으로 활동이 흔들렸던 시기, 연습생이던 슈가에게 건넨 현실적인 조언이 뒤늦게 공개됐다.

특히 타블로는 '타진요' 사건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당시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 연습생 슈가와 작업실에서 처음 만났던 기억을 떠올렸다.

타블로의 조언에 슈가는 "그래서 많이 모아놨다. 잘 안 쓰고 모은다"고 답했고, 타블로는 "내 말을 듣고 돈을 너무 많이 벌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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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유튜브 채널 ‘EPIKASE’에 출연한 슈가와 RM
타블로가 ‘타진요 논란’으로 활동이 흔들렸던 시기, 연습생이던 슈가에게 건넨 현실적인 조언이 뒤늦게 공개됐다.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인연이 공개되며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에픽하이 유튜브 채널 ‘EPIKASE’에는 RM과 슈가가 출연해 연습생 시절부터 월드 스타가 되기까지의 비하인드를 풀어냈다. 특히 타블로는 ‘타진요’ 사건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당시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 연습생 슈가와 작업실에서 처음 만났던 기억을 떠올렸다.

슈가는 “랩 연습을 하러 갔다가 우상이었던 형을 만났는데 너무 힘들어 보여 팬이라는 말도 못 했다”고 말했다. 이에 타블로는 “그때는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힘들었다”며 “이 직업이 언제든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 ‘돈 많이 벌어놔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타블로의 조언에 슈가는 “그래서 많이 모아놨다. 잘 안 쓰고 모은다”고 답했고, 타블로는 “내 말을 듣고 돈을 너무 많이 벌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이후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방탄소년단 완전체와 에픽하이가 다시 만났던 순간도 회상했다. 타블로는 요로 결석으로 고통을 겪던 상황에서도 무대에 올랐던 당시를 떠올리며 “아침에 화장실에서 기절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신보 이야기도 이어졌다. RM은 군 전역 후 발표한 정규 5집 ‘아리랑’에 대해 “전원 한국인 멤버들이 우리의 ‘아리랑’을 새롭게 정의해보자는 의도로 만든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신보 발표 이후 미국에서 컴백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현지 방송 출연을 앞두고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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