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렌' 김정현, 추악한 민낯 드러났다…역대급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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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렌' 김정현이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김정현은 "(백준범 캐릭터는) 상대를 대하는 말투와 태도가 상황에 따라 확연히 달라진다. 그 온도 차이를 인물과 상황에 맞게 드러내려고 노력했다"며 캐릭터 구축 비하인드를 설명했다.
이러한 말대로 김정현은 파도처럼 요동치는 백준범 캐릭터의 감정을 대사 톤의 변화로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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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백준범 역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세이렌’ 김정현이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김정현은 “(백준범 캐릭터는) 상대를 대하는 말투와 태도가 상황에 따라 확연히 달라진다. 그 온도 차이를 인물과 상황에 맞게 드러내려고 노력했다”며 캐릭터 구축 비하인드를 설명했다. 이러한 말대로 김정현은 파도처럼 요동치는 백준범 캐릭터의 감정을 대사 톤의 변화로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백준범의 관심 대상인 한설아(박민영 분)를 대할 때는 상대를 탐색하는 듯한 묘한 시선으로 긴장감을 불어넣었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은근한 욕망을 내비치는 한편, 의도를 숨기고 있는 듯한 말투로 의뭉스러운 여운을 남겼다. 호흡과 눈빛의 떨림을 조절하는 김정현의 섬세한 강약조절이 로맨스릴러의 쫄깃한 텐션을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한설아의 입에서 이수호(김동준 분)의 이름이 나오자마자 곧바로 눈빛을 바꾸며 백준범이 아닌 이수호로서 본색을 드러낸 장면에서는 신들린 듯한 연기로 소름을 유발했다.
한설아 앞에서 감정을 터트리며 그야말로 광기라는 단어가 절로 떠오를 만큼 강렬한 임팩트를 전했다. 추악한 집착으로 변해버린 사랑과 이로 인해 자신을 버리고 괴물이 된 이수호의 폭주를 나타내는 김정현의 연기가 보는 이들마저 공포감을 느끼게 했다.
이렇듯 백준범 캐릭터는 대본에 담긴 캐릭터의 설정을 놓치지 않고 하나하나 구현해낸 김정현의 세밀한 고민과 준비로 탄생했다. “오른쪽 입꼬리나 왼손잡이 같은 디테일을 통해 싱크로율을 맞추려고 했다”는 김정현의 열정은 이수호가 전신 성형 후 백준범으로 돌아왔다는 파격적인 설정에 설득력을 더했다.
‘세이렌’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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