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별로 없다" 독일 크랙 무시알라, 월드컵 못 가나? 나겔스만 감독 "100%여야 경쟁 가능"

김태석 기자 2026. 3. 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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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십자인대 파열 부상에서 겨우 회복했지만,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크랙' 자말 무시알라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 경쟁에서 굉장히 불리한 위치에 놓여 있다.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감독은 무시알라가 경쟁에서 이기려면 100%의 컨디션을 회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남은 시간은 많지 않다. 우리 팀에는 뛰어난 공격 자원이 많다. 자말 역시 그들과 경쟁하려면 100% 컨디션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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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심각한 십자인대 파열 부상에서 겨우 회복했지만,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크랙' 자말 무시알라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 경쟁에서 굉장히 불리한 위치에 놓여 있다.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감독은 무시알라가 경쟁에서 이기려면 100%의 컨디션을 회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독일은 28일 새벽 4시 45분(한국 시각)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장크트 아콥 파크에서 예정된 A매치 친선 경기에서 스위스와 대결한다. 이번 명단에서 무시알라는 부상의 여파로 합류하지 못했다.

무시알라는 지난해 여름 미국에서 열렸던 2025 FIFA 클럽 월드컵 당시 파리 생제르맹과 대결 도중 당시 상대 골키퍼였던 잔루이지 돈나룸마와 충돌해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다. 무시알라는 월드컵 복귀를 위해 오로지 재활에만 매달려 지난 1월에 피치에 복귀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 9일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아탈란타전에서 다시 부상 부위에 통증이 발생했다.

무시알라는 현재 1년 가까이 대표팀의 호출을 받지 못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음이 드러난 만큼 최종 엔트리 경쟁에서 상당한 악재를 떠안을 것으로 보인다.

<비인스포츠>에 따르면, 나겔스만 감독도 무시알라의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남은 시간은 많지 않다. 우리 팀에는 뛰어난 공격 자원이 많다. 자말 역시 그들과 경쟁하려면 100% 컨디션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복적으로 작은 통증이 이어지는 까다로운 유형의 부상이다. 회복까지 긴 시간이 필요하다. 같은 부상이 반복되지 않고 통증 없이 완전히 복귀하기를 바란다. 이후 상황을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독일은 세르주 나브리, 카림 아데예미, 플로리안 비르츠, 카이 하베르츠 등 우수한 2선 공격 자원을 두루 갖추고 있다. 무시알라가 지닌 개인 테크닉은 최고의 무기가 될 만하지만, 나겔스만 감독 처지에서는 다른 선택을 내릴 여지는 충분하다. 결국 무시알라가 100% 회복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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