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의 월드컵 컴백’ 꿈꾸는 이라크의 대륙간 PO 마지막 상대는 볼리비아…긴 기다림을 마칠 시간, 정말 딱 한 걸음 남았다

남장현 기자 2026. 3. 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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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북중미월드컵에서 40년 만의 월드컵 컴백을 꿈꾸는 이라크의 마지막 상대가 볼리비아로 정해졌다.

볼리비아는 27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수리남과 국제축구연맹(FIFA) 대륙간 플레이오프 패스B 1차전에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볼리비아는 4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이라크와 월드컵 출전권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갖는다.

이라크는 1986년 멕시코대회, 볼리비아는 1994년 미국대회 이후 월드컵 복귀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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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가 월드컵을 향한 오랜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까. 이라크는 4월 1일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볼리비아와 FIFA 대륙간 PO 결승전 단판승부를 갖는다. 사진출처|FIFA 홈페이지
볼리비아 선수가 27일(한국시간)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대륙간 PO 1차전에서 수리남을 꺾고 이라크가 기다리는 결승전에 오른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출처|FIFA 홈페이지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2026북중미월드컵에서 40년 만의 월드컵 컴백을 꿈꾸는 이라크의 마지막 상대가 볼리비아로 정해졌다.

볼리비아는 27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수리남과 국제축구연맹(FIFA) 대륙간 플레이오프 패스B 1차전에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볼리비아는 4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이라크와 월드컵 출전권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갖는다. 이라크는 1986년 멕시코대회, 볼리비아는 1994년 미국대회 이후 월드컵 복귀를 희망한다.

볼리비아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후반 3분 수리남의 판 헬데렌에게 선제 실점하며 끌려다녔다. 경기 주도권까지 빼앗겼다. 온몸을 내던진 골키퍼 기예르모 비스카라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훨씬 어려워질 뻔 했다.

잘 버티자 기회가 왔다. 교체 출전한 18세 공격수 모이세스 파니아과가 후반 27분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미겔 테르세로스가 7분 뒤 페널티킥을 자신의 월드컵 예선 8호골로 연결해 승부를 뒤집었다.

이날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륙간 PO 패스A 1차전에선 자메이카가 전반 18분 베일리 카다마르테리의 결승골로 뉴칼레도니아를 1-0으로 꺾고 콩고민주공화국과 최종전을 갖게 됐다.

이미 대륙간 PO 승자들의 조편성은 확정된 상태다. 이라크-볼리비아전 승자는 조별리그 I조에서 프랑스, 노르웨이, 세네갈과 만나고 콩고민주공화국-자메이카전 승자는 포르투갈, 콜롬비아, 우즈베키스탄과 토너먼트 진출을 다툰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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