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를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선… 뮤지컬 ‘난쟁이들’

이준도 2026. 3. 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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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들을 위한 뮤지컬 '난쟁이들'이 군포를 찾는다.

군포문화재단은 다음 달 3~4일에 걸쳐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뮤지컬 '난쟁이들'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 작품으로 군포에서 선보이게 된 '난쟁이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속 이야기를 유쾌하게 비틀어 색다른 시선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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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3~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난쟁이들' 포스터. 사진=군포문화재단

'어른이'들을 위한 뮤지컬 '난쟁이들'이 군포를 찾는다.

군포문화재단은 다음 달 3~4일에 걸쳐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뮤지컬 '난쟁이들'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 작품으로 군포에서 선보이게 된 '난쟁이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속 이야기를 유쾌하게 비틀어 색다른 시선으로 전한다.

'난쟁이들'은 독특한 소재, 신선한 시도, 파격적인 유머 코드로 지난 2015년 초연 이후 매 시즌 마다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난쟁이들의 시선으로 백설공주, 신데렐라, 인어공주 등 친숙한 동화 속 인물들을 새롭게 재해석해 밝고 경쾌한 음악과 재치 넘치는 대사로 현대사회의 욕망과 관계를 풍자한다.

동화나라에 사는 찰리와 빅이 답답한 현실 속 무도회 소식을 듣고 인생 역전을 위해 참가를 결심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작품은 우리의 현실과 꿈만 같은 동화 속 이야기를 결합해 실재와 이상 사이에 존재하는 괴리를 묘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기세중·신주협·조풍래·장민수·박슬기·박시인·이경욱·서동진·김도하·신창주 등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만 1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전석 6만 원으로 진행한다. 공연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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