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SK온 美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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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과 현대차그룹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사명이 'HSBMA'(Hyundai SK Battery Manufacturing America)로 확정됐다.
26일 SK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에 따르면 SK온과 현대차그룹 북미 조인트벤처였던 'HSAGP'는 현대차그룹과 SK온 합작법인 공식 사명이 'HSBMA'로 결정됐다고 게재했다.
현대차그룹은 2023년 4월 SK온과의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출범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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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과 현대차그룹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사명이 'HSBMA'(Hyundai SK Battery Manufacturing America)로 확정됐다.
26일 SK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에 따르면 SK온과 현대차그룹 북미 조인트벤처였던 'HSAGP'는 현대차그룹과 SK온 합작법인 공식 사명이 'HSBMA'로 결정됐다고 게재했다.
현대차그룹은 2023년 4월 SK온과의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출범을 발표한 바 있다. 양사는 총 50억 달러를 공동 투자해 지분은 각 50%씩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업 가동을 개시할 계획으로 현재 90% 이상 건설이 완료됐다고 한다. 미국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 연간 35GWh, 전기차 약 30만대분의 배터리 셀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2023년 4월 HSBMA에서 생산된 배터리 셀을 현대모비스가 배터리 팩으로 제작해 미국에서 생산하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전기차에 전량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SK온은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 EV9, 제네시스 GV60 등 주력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기존 운영 중인 조지아주 단독 공장 SK배터리아메리카(22GWh)와 가동 예정인 HSBMA(35GWh), 단독 공장으로 전환 예정인 블루오벌SK 테네시 단독 공장(45GWh)으로 북미 현지 생산 능력을 늘릴 계획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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