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실적’ 파라다이스, 각자대표 체제…주주가치 강화

권유정 기자 2026. 3. 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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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는 27일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날 광진구 파라디아빌딩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2026년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존 최종환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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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는 27일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전경. /파라다이스 제공

최 대표는 이날 광진구 파라디아빌딩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2026년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복합 리조트 중심의 사업 정체성을 확립하고, 파라다이스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스피탈리티(접객 사업)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 경영 체계를 강화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매출 1조1500억원, 영업이익 1558억원을 달성하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3%, 영업이익은 14.5% 늘었다.

이날 주총에서 회사는 소액 주주 권한 및 감사위원 독립성 강화를 위해 정관을 일부 개정했다. 감사위원 선·해임 시 3% 의결권 제한을 강화했고 집중투표제 관련 배제 금지 원칙도 반영했다.

사내이사로는 임준신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이찬열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 및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새로 선임했다. 재무 전문가인 강선아 충남대 경영학부 교수를 독립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파라다이스는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임준신 COO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기존 최종환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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