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FC, ‘안방 연승’으로 K리그2 상위권 도약 승부수 던진다

김아인 기자 2026. 3. 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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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이하 성남)가 시즌 첫 승의 뜨거운 기세를 몰아 안방에서 연승 행진에 도전한다.

성남은 오는 3월 28일(토)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김포 FC(이하 김포)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리그 공식 베스트11에 빛나는 두 선수의 존재는 성남이 김포를 상대로 주도권을 쥘 수 있는 확실한 근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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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라운드 베스트11 박수빈·베니시오... 성남의 공수를 책임지는 핵심 자원
- ‘해결사’ 윤민호와 ‘특급 신인’ 황석기... 더 날카로워진 성남의 창끝
- 승점 1점 차 김포 제물로 상위권 도약 노린다... 안방 팬들 앞 화력 시위 예고
사진=성남FC

[포포투=김아인]

성남 FC(이하 성남)가 시즌 첫 승의 뜨거운 기세를 몰아 안방에서 연승 행진에 도전한다.

성남은 오는 3월 28일(토)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김포 FC(이하 김포)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4라운드 충남아산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완벽한 반등에 성공한 성남은 이번 경기를 중위권을 넘어 상위권으로 치고 나가는 결정적 분수령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개막 이후 끈질긴 조직력으로 예열을 마친 성남은 이제 '이기는 법'을 몸소 증명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특히 홈 팬들 앞에서 거둔 첫 승의 에너지는 선수단 전체에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성남은 이번 김포전 승리를 통해 상위권 경쟁 체제로 본격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경기의 가장 큰 자신감은 리그 최고 수준으로 올라온 공수의 핵심 자원들이다. 지난 승리의 주역인 ‘중원의 엔진’ 주장 박수빈과 ‘통곡의 벽’ 베니시오는 K리그2 4라운드 베스트11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전술적 완성도를 입증했다. 박수빈은 저돌적인 돌파로 결승골을 조력하며 중원의 리더로서 면모를 과시했고, 베니시오는 안정적인 수비 리딩으로 성남의 후방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리그 공식 베스트11에 빛나는 두 선수의 존재는 성남이 김포를 상대로 주도권을 쥘 수 있는 확실한 근거가 되고 있다.

득점 공식의 다변화 역시 주목할 부분이다. '베테랑의 품격' 윤민호가 여전한 해결사 본능을 뽐낸 가운데, 특히 생애 첫 K리그 데뷔전에서 교체 투입 직후 맞이한 자신의 첫 번째 터치를 승부를 가르는 결승포로 연결한 수비수 황석기의 강렬한 등장은 성남에 새로운 승리 공식을 선사했다.

상대 팀 김포는 루이스와 루안 등 외국인 선수들의 개인 기량이 돋보이는 팀이지만, 성남은 이미 탄탄한 협력 수비와 빠른 공수 전환 능력을 통해 대응 전략을 마쳤다. 베니시오를 중심으로 한 수비 라인이 상대 외인 공격진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박수빈이 버티는 중원에서 승기를 잡는다면 성남의 연승 가도는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즌 초반 한 경기 결과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성남은 이번 홈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겨 상승 흐름을 굳히겠다는 강력한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사진=성남FC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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