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이 승패를 가른다'...월드컵 도입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홍명보호 코트디부아르전서 첫 실전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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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부터 축구 경기 흐름이 달라진다.
45분씩 두 번으로 나뉘던 경기가 22분여씩 사실상 '4쿼터' 체제로 운영된다.
이 경기에서 이번 월드컵부터 도입되는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가 처음으로 적용된다.
날씨·기온과 무관하게 이번 월드컵 전 경기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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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하는 김민재. 사진(밀턴킨스[영국]=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7/maniareport/20260327133430137cejo.jpg)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MK에서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갖는다. 이 경기에서 이번 월드컵부터 도입되는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가 처음으로 적용된다.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는 전·후반 각 22분이 지난 시점에 약 3분간 선수들이 음료를 섭취할 수 있는 휴식 시간이다. 날씨·기온과 무관하게 이번 월드컵 전 경기에 적용된다. FIFA는 '선수 건강 보호'를 도입 명분으로 내세웠으나, 전·후반 중간에 3분씩 광고 시간을 확보하려는 상업적 의도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FIFA는 공식 발표 없이 최근 각국 협회에 공문으로 시행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훈련하는 손흥민. 사진(밀턴킨스[영국]=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7/maniareport/20260327133431926ducf.jpg)
이번 평가전 2연전에서는 교체 인원도 대폭 늘어난다. FIFA는 이번 A매치 기간 경기당 교체 인원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늘렸고, 양 팀 합의 시 11명까지 허용했다. 교체 횟수는 기존과 동일하게 3회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코트디부아르전은 최대 8명, 오스트리아전은 최대 11명까지 교체하기로 합의했다. 홍명보 감독으로선 월드컵 전 마지막 실전에서 더 많은 선수를 점검할 기회를 얻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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