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가인과 '불화' 10년 만에 입장 밝혔다…"대본 아냐, 갑자기 얘길 꺼내길래"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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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과거 가인과의 불화설을 언급하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서인영 개인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26일 '10년 만에 복귀한 서인영 악플 읽기 (진실과 거짓)'이라는 제목의 첫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방송에서 가인은 함께 출연한 서인영과의 일화를 전했다.
이에 가인이 "나르샤보다 동생인 서인영이 반말하니 처음에는 열이 받았다"고 밝히자, 서인영은 "열까지 받았어? 네가? 열 받아서 뭐 어쨌다고"라고 맞받아치며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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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가수 서인영이 과거 가인과의 불화설을 언급하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서인영 개인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26일 '10년 만에 복귀한 서인영 악플 읽기 (진실과 거짓)'이라는 제목의 첫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서 서인영은 자신에 대한 악플을 직접 읽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로 2016년 MBC '라디오스타' 반말 사건이 언급됐다. 해당 방송에서 가인은 함께 출연한 서인영과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서인영(1984년생)이 나르샤(1981년생)가 귀여웠나 보다. 나르샤에게 '얘 너무 귀엽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서인영은 "너무 다소곳하고 귀엽게 생겨서 동생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이에 가인이 "나르샤보다 동생인 서인영이 반말하니 처음에는 열이 받았다"고 밝히자, 서인영은 "열까지 받았어? 네가? 열 받아서 뭐 어쨌다고"라고 맞받아치며 논란이 됐다.
당시 상황이 대본이었는지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서인영은 "대본이 아니었다. 갑자기 그런 얘기를 해서 화가 났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대기실에서부터 가인이 긴장된다고 걱정하길래 '어떻게 도와줄까. 어떻게 잘해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저 얘길 하니까 프라이팬으로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이었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또한 "나르샤와는 타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오해를 다 풀었던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개인 계정에 가인을 저격한 글을 올린 이유를 묻는 제작진에 그는 "그걸 왜 구구절절 올렸는지 모르겠다. 너무 창피하다"며 당시 자신의 행동을 자책하기도 했다. 당시 누리꾼들은 "아무리 후배라도 초면에 반말이라니, 꼰대 같다" "어릴 때 데뷔해서 그런지 예의가 부족한 것 같다" "전형적인 강약약강" 등의 반응을 남겼고, 서인영은 이에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가인과 풀기는 했지만, 사과를 전하진 못했던 것 같다"며 "가인아, 언니가 그렇게까지 글을 올려서 진심으로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MBC '라디오스타', TV리포트 DB,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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