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생존 누리 수영장’ 문 열어
이동희 기자 2026. 3. 27. 13:15
8143㎡ 규모 에어돔 도입
경영·성인·유아·파도 풀 등 갖춰
생존 수영·가족 복합 공간으로 활용
▲ 이민근(왼쪽 열두 번째) 안산시장이 26일 사동 1513 호수공원에서 열린 생존누리수영장 개관식에서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경영·성인·유아·파도 풀 등 갖춰
생존 수영·가족 복합 공간으로 활용

안산시 생존누리수영장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산시는 전날 총사업비 217억 원을 들여 사동 1513 호수공원 야외수영장 빈터에 지은 '생존누리수영장'을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생존누리수영장은 기존 야외수영장을 활용해 조성된 시설로, 비정형의 넓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에어돔 구조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돔 내부에는 경영 풀과 성인 풀, 유아 풀은 물론 파도 풀까지 갖춰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수영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는 2021년 9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7월 8143㎡ 규모의 에어돔과 1,712㎡ 규모의 관리동 건립을 마무리했다.
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해 해상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생존누리수영장은 체계적인 생존수영 교육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여가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안산=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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