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안성시] 문화도시 안성, ‘월간 안성문화장x농업인 직거래 장터’ 시민과 첫 만남 성료 外

우승오 2026. 3. 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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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안성, '월간 안성문화장x농업인 직거래 장터' 시민과 첫 만남 성료 
사진=안성시청 

안성시가 지난 21~22일 안성 북측 야외광장에서 처음 선보인 '월간 안성문화장 x 농업인 직거래 장터'에 시민과 방문객 1만5천여 명이 몰리며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조선 3대 장터인 안성 장터 전통을 계승하고, 안성만의 공예문화를 접목해 문화도시 정체성을 세우고자 기획했다. 꽃샘추위가 남은 봄날 주말, 첫 회부터 공예품 판매와 체험 부스, 농업인 직거래 장터를 함께 운영하며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21일 오후 3시 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은 관람객의 큰 박수를 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시민들은 전통 풍물 가락 속에서 특별한 문화 경험을 즐겼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 장터에서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과 공예품을 구매하고, 남녀노소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매력을 알렸다. 오는 10월까지 다달이 이어질 장터가 지역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반려동물 진로 탐색 프로그램 '펫잡스' 운영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반려동물 관련 직업 세계를 탐구하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 '펫잡스(Pet Jobs)'를 운영한다. 다음 달 11일까지 이어지는 교육은 청소년 15명이 훈련견 5마리와 호흡을 맞추는 실습형으로 구성해 참가자 호응이 높다.

'펫잡스'는 단순 체험을 넘어 반려동물 산업 전반을 다루는 체계 있는 교육 과정을 갖췄다. 5회에 걸쳐 '펫티켓' 교육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행동 트레이너 ▶펫 헬스케어 전문가 ▶펫 푸드 개발자 ▶반려동물 콘텐츠 크리에이터 같은 다양한 직무를 다룬다.

참가자들은 수련관 다목적실과 야외 로비, 인근 낙원역사공원에서 실무를 간접 체험하면서 세세한 진로 방향을 세운다.

현장 교육에서 청소년들은 반려견 교감법과 공공장소 예절인 '펫티켓'을 몸소 익힌다. 주말마다 청소년이 훈련견과 활동하는 모습을 시민에게 노출하며 지역사회에서 올바른 반려문화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된다.

조인호 관장은 "펫잡스는 청소년이 반려동물 관련 직업군을 깊이 이해하고 책임감 있는 반려 의식을 기르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의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고 했다.
 

▶공도읍 새마을남·녀 지도자회 폐자원 모으기 행사 실시
사진=안성시청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지난 20일 서안성농협 라이스센터에서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공도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와 마을 이장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경지와 마을 주변에 방치한 영농 폐비닐, 농약병을 집중 수거하고 헌옷도 함께 모았다. 수거한 폐자원은 분리·정리해 재활용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한다.

영농 폐비닐은 농촌 환경오염 주요 원인으로, 방치하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킨다. 이에 공도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해마다 정기 수거 활동을 벌이며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선다.

이호일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지역을 깨끗하게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정화 활동을 꾸준하게 해 살기 좋은 공도읍을 만들겠다"고 했다.

 

▶안성시, 중장년 행복캠퍼스 상반기 입학기 개최
사진=안성시청 

안성시는 지난 19일 한경국립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상반기 정규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교육생과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배움과 교류의 열기를 나눴다.

입학식은 교육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 공연은 교육생 사이 소통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상반기 정규과정은 입문 강연을 비롯해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찬품 조리 전문가 ▶인생 이모작 아카데미 ▶생성형 AI 활용 기초 마스터를 포함해 10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김용곤 부총장은 "행복캠퍼스에서 경험을 나누고 인생 방향을 설계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환영했고, 이창희 평생교육원장(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중장년 세대가 새로운 배움으로 나아가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우승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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